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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삼상30:6 “백성들이 자녀들 때문에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 아말렉 군대가 시글락을 쳐서 다윗 공동체의 재산과 가족을 약탈해간 일은 다윗이 블레셋 지역으로 피신한 후 그의 리더십이 가장 위기에 처한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다윗은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어 용기를 얻었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자세히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그는 기도했을 것입니다. 영적 기본이 든든한 사람은 위기에 무너지지 않습니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사무엘상 30-31장 해설>
<삼상 30> 다윗의 군대는 남방의 아말렉 군대가 시글락을 침략하여 가족을 사로잡아 간 것을 알고 크게 낙담하였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하나님을 힘입어 용기를 얻어(30:6) 아말렉 군대를 추격하여 모든 것을 되찾아올 수 있었습니다. 어떤 위기를 만나도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기도의 특권이 있으며 회복의 길이 반드시 있음을 잊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삼상31> 사무엘상, 사무엘하를 구분하는 기준은 사울의 죽음입니다. 길보아산에서 치룬 블레셋 군대와 결전에서 사울과 세 아들이 모두 죽임을 당했고, 블레셋 사람들은 그들의 시신을 벧산 성벽에 못박아 전시했습니다. 한때 사울에게 은혜를 입었던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삼상11) 목숨을 걸고 달려가서 사울과 아들들의 시신을 수습하여 장례를 치루었습니다. 생전에 은혜를 많이 베푼 사람은 사후에 그 가족들이 큰 위로를 받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