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꾸준히 참석하기만 해도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월~금 ZOOM에서 / 토요일은 성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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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시1:1-2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가요? 본문은 옳고 그름을 분별하고 자신이 서야 할 자리와 서지 않아야 할 자리를 아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 중심에 하나님의 말씀을 밤낮으로 묵상함이 있습니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시편 1-5 해설>
시편은 노래이며 사랑의 하나님 앞에 드리는 성도의 진솔한 기도입니다. 그러므로 시편을 읽는 성도는 모든 가식을 벗어 던지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 안식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시편은 총 150편인데 크게 다섯 권의 책으로 묶여 있으며, 그 중 73편의 시에는 다윗의 시라는 표제가 붙어 있습니다.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시18:1). 다윗의 시에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고백이 가득합니다.
시편 1편 – ‘참으로 행복한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질문 앞에 세상 사람들은 여러 가지 답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진실한 신자는 시편 기자의 고백을 마음에 담아야 하겠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선과 악의 기준을 알려주며 내가 견고히 서야할 자리를 분별하는 지혜를 줍니다.
시편 2편 – 세상에는 교만한 권력자들이 가득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비웃으신다고 말씀합니다(4). 하나님께서 세우신 진정한 왕, 하나님의 아들이 시온에 설 것입니다(6). 세상 모든 권력은 그분의 위엄 앞에 무릎을 꿇게 될 것입니다. 진정한 왕을 알고 오직 그분께 의지하는 자는 복있는 사람입니다.
시편 3편 – 자신의 아들 압살롬의 칼을 피하여 도망하는 다윗은 비참한 심정이었을 것입니다. 참으로 세상에 내 편이 없다는 고백에서 그의 절망을 느낍니다(1). 하지만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의 편이라는 사실을 생각하고 힘을 얻었습니다. “천만의 군대가 나를 대적해도 나는 두렵지 않습니다”. 이 고백이 오늘 나의 것이 되면 좋겠습니다.
시편 4편 – 다윗은 하나님을 “내 의의 하나님이여” 라고 부릅니다. 즉 하나님은 의인을 아시며 의인을 반드시 보호하신다는 믿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늘 거짓을 행하도록 유혹하지만 우리는 당당하게 의를 지킬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 앞에 의로운 사람은 마음에 기쁨이 가득하며(7) 매일 밤 단잠을 잘 것입니다(8).
시편 5편 – 시편 3편과 5편은 새벽을 노래하고, 시편 4편과 6편은 저녁을 노래합니다. 이 시는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이 새벽에 드리는 기도입니다(3). 그는 잠에서 깨어 먼저 하나님의 돌보심을 고백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 어떤 악의 위협도 새벽에 하나님 사랑을 노래하는 신자의 즐거움을 빼앗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