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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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이사야 7:12-13
12 아하스가 이르되 나는 구하지 아니하겠나이다 나는 여호와를 시험하지 아니하겠나이다 한지라
13 이사야가 이르되 다윗의 집이여 원하건대 들을지어다 너희가 사람을 괴롭히고서 그것을 작은 일로 여겨 또 나의 하나님을 괴롭히려 하느냐
—– 하나님은 우리가 너무 많이 기도하는 것 때문에가 아니라 기도하지 않는 것 때문에 괴롭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기도하기 전에 우리의 마음을 다 아시지만 우리가 기도하기를 일부러 기다리십니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이사야 7-9장 해설>
이사야7장 – 이사야서에서 주로 다루는 두 왕은 아하스왕과 히스기야왕입니다. 아하스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왕으로서, 히스기야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왕으로 소개됩니다. 7-9장은 악한 아하스왕의 때에 전한 예언입니다. 7장에서는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을 임마누엘이라는 주제로 전하는데 그것은 훗날 그리스도의 탄생을 향한 예언으로 연결되었습니다.
이사야8장 – 7장에서 주어졌던 아이 이야기가 8장에서도 계속 발전되고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자신의 아이의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고 부릅니다. 곧 앗수르 군대가 와서 ‘노략이 속히 일어날 것’임을 전합니다. 이 아이가 엄마 아빠라는 말을 하기 전에 그 일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실제로 주전 734년경 앗수르의 디글랏빌레셀의 침공이 있었습니다.
이사야9장 – 선지자는 이제 실망스런 유다의 왕을 대신할 참 왕이 태어날 것을 예언합니다. 이 왕은 온 세상에 전쟁을 그치고 평화를 이룰 것입니다. 이것은 메시아에 대한 예언으로서 훗날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으로 성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