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담임목사 휴가 기간 8/15-28 새벽기도 (월~토)는 각자 집에서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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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히스기야가 그 사자들의 손에서 글을 받아 보고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그 글을 여호와 앞에 펴 놓고…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옵소서 여호와여 눈을 뜨고 보시옵소서 ..” (사37:14,17)
—– 히스기야는 문제를 있는 그대로 하나님 앞에 펼쳐놓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보다 더 나를 잘 알고 계시며 내 생각보다 더 좋은 대안을 가지고 계십니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이사야 37-39장 해설>
이사야 37장 – 랍사게의 말을 들은 히스기야왕은 자신의 옷을 찢으며 성전으로 나아가서 기도하였고 이사야 선지자에게 자문을 구했습니다. 앗수르왕 산헤립은 다시 하나님과 백성들을 이간질하는 편지를 보냈는데 히스기야왕은 그 편지를 성전에서 펼쳐 놓고 여호와께 간절히 기도했고 그날 밤 여호와의 사자가 앗수르 군대 십팔만 오천 명을 쳤습니다. 히스기야처럼 우리도 있는 상황을 그대로 펼쳐 놓고 하나님께 기도할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이사야 38장 – 히스기야왕은 병이 들어서 사형선고를 받았지만 얼굴을 벽을 향하여 통곡하며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부르짖었고, 하나님께서는 긍휼히 여기셔서 그의 생명을 15년 더 연장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하나님으로부터 제한된 시간을 받은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이사야 39장 – 병이 나은 히스기야는 들떠서 바벨론 사신들이 왔을 때 그만 실수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왕궁과 성전의 모든 것을 다 보여주었고 그것은 훗날 바벨론의 유다 침공의 빌미를 제공한 것이 되었습니다. 가장 평안하다고 할 때 더욱 영적으로 깨어 근신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