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꾸준히 참석하기만 해도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월~금 ZOOM에서 / 토요일은 성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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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렘29:12-13)
—– 어떤 절망과 좌절 속에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간절히 당신을 찾는 자를 만나주시겠다고 약속하셨음을 기억하십시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예레미야 28-30장 해설>
예레미야28장 – 거짓 선지자 하나냐는 예레미야의 목에서 멍에를 취하여 꺾어버리면서 이미 사로잡혀간 여호야긴을 비롯한 여러 백성들이 곧 돌아올 것이고 모든 것이 다 회복될 것이라고 듣기 좋은 예언을 했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 꺾어진 나무멍에 대신에 쇠멍에를 주실 것임을 예언하면서 거짓 선지자 하나냐의 죽음을 경고했고 참으로 두 달 후 (그 해 7월에) 하나냐는 죽었습니다.
예레미야29장 – 본 장은 597년 바벨론으로 끌려간 유다 백성들에게 보낸 예레미야의 편지입니다. 그곳에서 성실하게 일하면서 자녀를 결혼시키고 그 성읍의 평안을 위하여 기도하면서 참고 견디다보면 칠십 년 후에 하나님께서 돌아오게 하실 것임을 전하고 있습니다. 비록 바벨론에 있을지언정 진심으로 하나님을 찾는 자는 하나님께서 그곳에서 만나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13).
예레미야30장 – 30-33장은 예레미야의 예언 중에서도 가장 핵심이 되는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기에 ‘위로의 책’이라고 불립니다. 586년 마치 해산의 날을 맞는 여인처럼 남자들이 얼굴이 새파랗게 두려워하는 바벨론 침공의 날이 있었지만(6), 때가 되면 하나님은 반드시 야곱의 자손을 회복시키실 것입니다(8-11). 상처에 새 살이 돋듯이(17), ‘다시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