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꾸준히 참석하기만 해도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월~금 ZOOM에서 / 토요일은 성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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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내가 반드시 너를 구원할 것인즉 네가 칼에 죽지 아니하고.. 이는 네가 나를 믿었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니라”(렘39:18)
—– 하나님은 구덩이에 갇힌 예레미야를 구원한 구스인 에벳멜렉의 선행과 믿음을 기억하셨습니다. 아무리 작은 실천이라도 하나님의 격려하심이 반드시 있음을 믿으십시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예레미야 37-39장 해설>
예레미야37장 – 이 때는 587년 유다의 멸망 1년 전입니다. 이때에 시드기야 왕은 잠시 기적 같은 일을 경험하는데 예루살렘을 에워싸고 있던 바벨론 군대가 일시적으로 철수한 것이었습니다(5). 애굽의 군대가 온다는 소문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이것이 아주 잠깐 일어난 해프닝일 뿐이라고 경고했는데 이 일로 예레미야는 옥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시드기야는 예레미야를 비교적 더 나은 환경의 감옥으로 옮겨서 그가 죽지 않도록 했습니다.
예레미야38장 – 시드기야는 예레미야가 관리들에게 박해 받는 것을 막지는 않았지만 그가 죽지는 않도록 보호해 주었습니다. 그래도 시드기야는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참 선지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마지막으로 시드기야에게 바벨론에 항복해야 살 수 있음을 예언했습니다. 그러나 시드기야는 선지자의 말을 끝까지 듣지 않았습니다. 그는 관리 중에 친 애굽 세력을 두려워한 것이었습니다.
예레미야39장 – 드디어 예레미야가 1-38장에서 예언했던 최후의 날이 왔습니다. 예루살렘은 바벨론 군대에게 철저히 유린되었고 도망하던 시드기야왕은 붙들려서 자신의 아들들의 죽음을 지켜본 후에 두 눈을 뽑히고 사슬에 묶여서 여러 고관들과 함께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