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꾸준히 참석하기만 해도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월~금 ZOOM에서 / 토요일은 성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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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겔13:10-11
“..그들이 내 백성을 유혹하여 평강이 없으나 평강이 있다 함이라 어떤 사람이 담을 쌓을 때에 그들이 회칠을 하는도다 / 그러므로 너는 회칠하는 자에게 이르기를 그것이 무너지리라 폭우가 내리며 큰 우박덩이가 떨어지며 폭풍이 몰아치리니”
—– 거짓예언은 곧 무너질 담장에 회칠하는 것과 같습니다. 곧 붕괴 직전인데 ‘평안하다..이상없다’는 메시지로 사람들을 안일하게 만듭니다. 마찬가지로 혹시 나는 나 자신에게 거짓예언을 주고 있지는 않는지요? 금방 무너질지 모르는 자신의 영혼의 담장을 보수하지는 않고 예쁘게 장식만 하고 있지는 않는가요?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에스겔 13-15장 해설>
13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를 통하여 거짓 선지자들에게 경고하십니다. 그들은 황무지에서 돌아다니는 여우처럼 아무 일도 하지 않고(13:4-5) 무너져가는 담장에 회칠을 해서 멀쩡한 것처럼 속이는 건축자와 같습니다.
14장에서, 에스겔을 찾아와 만나는 장로들은 바벨론에 와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들도 역시 우상 숭배자들입니다. 그들은 곧 다시 예루살렘이 회복되겠는가 묻지만 하나님의 답은 여전히 그들이 다 저주 아래 있다는 것뿐입니다. 노아, 다니엘, 욥 같은 지도자가 있다해도 이제는 이미 늦었습니다. 철저한 회개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14:6).
15장 – 포도나무는 오로지 열매를 위하여 재배하는 나무입니다. 열매가 없는 포도나무는 땔감으로 쓸 밖에 다른 용도가 없습니다. 오늘 나의 삶에 열매가 없다면 나도 이와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