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꾸준히 참석하기만 해도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월~금 ZOOM에서 / 토요일은 성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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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호 11:8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 심판은 결코 하나님의 본심이 아닙니다. 아드마와 스보임은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할 때 함께 심판받았던 도시들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죄를 지어도 하나님 보시기에 우리는 그들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내가 이토록 하나님께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호세아 11-14장 해설>
호세아 11장 – 4장에서부터 호세아 선지자의 예언은 마치 재판석을 연상하게 합니다. 선지자는 피고석에 앉은 이스라엘을 향해서 낱낱이 죄목을 고발하는 검사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11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이스라엘에 베푼 사랑에 대하여 실망감을 표현합니다. 결국 앗수르에 멸망 당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결코 멈추지 않음을 또한 고백하십니다.
호세아 12장 –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 답지 않게 정치적 교활함으로 하나님마저 속이려고 하였음을 고발합니다. 마치 야곱이 형을 속이고 하나님과도 겨루어 이기려 했던 것과 같다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수치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호세아 13장 – 우상을 숭배하는 북이스라엘은 이제 이슬처럼, 광풍에 날리는 쭉정이처럼, 굴뚝 연기처럼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애굽에서 구원하신 은혜를 잊은 그들은 모두 심판을 받아 멸망할 것입니다. (13:1-16)
호세아 14장 – 이제 선지자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여호와께 돌아오라고 호소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고치실 것입니다. 어찌 이런 하나님의 은혜를 거절하겠습니까.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