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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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암 1:1
“유다 왕 웃시야의 시대 곧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시대 지진 전 이년에 드고아 목자 중 아모스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상으로 받은 말씀이라”
— 아모스의 고향 드고아는 남유다의 성읍입니다. 아모스는 평범한 농부였습니다. 그런 그가 북왕국 이스라엘에서 선지자의 사명을 수행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우리도 어디에 살든 있는 곳에서 영적으로 본이 되는 사명자의 삶을 살아야 하지 않겠는지요..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아모스 1-4장 해설>
아모스는 8세기 남왕국 유다의 농부 출신 선지자로서(7:14-15) 북왕국 이스라엘에 와서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했습니다. 당시 북왕국 이스라엘은 경제적으로 부강하였지만 하나님의 공의가 잊혀진 사회였습니다. 그러한 사회 윤리의 타락은 여호와 신앙이 형식화하고 백성들이 우상 제의를 받아들인 것과 무관하지 않았습니다.
1:3-2:3 아모스는 먼저 이방 나라들에 대한 심판을 선언합니다. 이것은 만국을 다스리는 하나님께서 간접적으로 이스라엘을 향하여 경고하시는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2:4-16 그리고 이어서 선지자는 유다와 이스라엘을 향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여러 이방 민족들과 다를 것이 없었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3~6장에서 선지자는 본격적으로 이스라엘의 죄의 구체적인 실상을 지적합니다.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에 절대로 재앙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언약을 오해한 것입니다. 3:1-4:3은 마치 재판 과정을 묘사한 것과 같습니다. 피고는 들으라(3:1) – 형벌 선포(3:2) – 원고(하나님)의 증언(3:3-8) – 열방이 이스라엘의 죄의 증인으로 세워짐(3:9-10) – 땅, 백성, 벧엘의 제단과 호화로운 집에 대한 판결(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