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ZOOM
꾸준히 참석하기만 해도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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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부한 자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그가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약1:9-10)
— 우리의 삶은 금새 바람처럼 지나갑니다. 곧 주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나치게 자랑할 것도 너무 낙심할 것도 없지 않겠는지요.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야고보서 1-5장 해설>
야고보서는 어떤 특정한 주제나 저술동기보다는 단순히 그리스도인이 세상속에서 어떻게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할지를 주님의 말씀의 행함이라는 차원에서 강조합니다. 야고보서는 마태복음에 나타난 예수님의 가르침과 연관이 많습니다.
1장- 1절의 서신 서두에 이어, 2-18 절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이 시련을 당할 때 그것을 어떻게 이해하고 대처해야 할 것인지, 19-27 절에서는 들은 말씀을 행함의 중요성을 말씀합니다.
2장- 1-13 절에서는 공동체 안에서 가난한 자와 부자를 차별하여 대하지 말 것을 말씀하면서 다시 한 번 행함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입니다.
3 장- 야고보 사도는 크리스천의 믿음의 삶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주의사항으로 혀를 잘 다스릴 것을 경계합니다(1-12절). 그리고 이어서 위로부터 난 지혜, 곧 성결, 화평, 관용, 양순, 긍휼, 선한 열매 등으로 거듭난 성품을 지향할 것을 권면합니다.
4장- 야고보 사도는 세속적인 욕망으로 타인과 대립하는 자세의 삶을 살지 말라고 경계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는 오직 겸손한 자에게 있음을 강조합니다. 허탄한 자랑은 악한 것입니다(16).
5장- 1-6절에서는 부당하게 부유함을 추구하는 자들에게 심판이 있을 것임을 경고하고, 7절 이하에는 인내와 기도를 강조합니다. 우리는 씨 뿌리는 농부가 추수의 날을 바라듯이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면서 함께 현실을 견디어 나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