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ZOOM
꾸준히 참석하기만 해도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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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계12:10)
- 어떤 상황에서도 담대하십시오. 왜냐하면 우리는 그리스도안에서 사탄을 물리치는 권세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요한계시록 12-17장 해설>
요한계시록12장
해산하는 여인은 교회를 상징합니다. 그리고 여인의 아이는 그리스도를 뜻합니다. 그는 분명히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분입니다(시2:9). 그리고 용은 사단을 상징합니다(계20:2). 머리에 일곱 면류관을 쓴 것은 마귀의 한시적 세상 통치를 의미합니다. 사단의 계략은 반드시 실패하고 교회는 보호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사단은 쫓겨나게 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13장
바다에서 나오는 짐승이란 세상 정세 속에서 드러나는 사탄의 권력을 뜻합니다. 그리고 11절의 두 번째 짐승은 거짓 선지자로서 거짓 된 종교를 나타냅니다. 이 두 짐승(거짓 권력, 거짓 종교)는 함께 협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의 경제를 좌지우지하면서 자신의 통치권을 강화할 것입니다. 그러나 앞서 12장에서 보았듯이 이들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교회를 이길 수 없습니다.
요한계시록14장
14장은 세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각 부분마다 ‘내가 보니’라는 어구로 시작합니다(1, 6, 14절). 먼저 1-5절은 앞서 7장에서도 한 번 보았던 십사만사천 (구원받은 모든 성도)의 새 노래 찬양입니다. 6-13절은 세 천사가 차례로 전하는 심판 예고입니다. 그러나 이런 속에서도 성도들은 승리할 것입니다(12절). 14-20절에서는 마지막 추수가 이루어지고 그리고 심판이 내려집니다.
요한계시록15장
15-16장은 이제 마지막 재앙 (일곱 대접)이 쏟아집니다. 먼저 15장에서는 마지막 재앙에 앞서 승리한 교회와 하늘의 성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3절에 모세의 노래는 출애굽 때 홍해 바다에서 애굽 군대가 수장되었을 때 불렀던 승리의 노래를 떠올립니다(출15:1). 증거의 장막이란 하나님의 언약궤가 있는 지성소를 뜻하며, 그것이 성전 안에 있음을 가리킵니다.
요한계시록16장
이제 비로소 진노의 일곱 대접이 차례로 쏟아집니다. 일련의 재앙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나타내는데 과거에 출애굽 때에 애굽에 쏟아부었던 진노와 유사합니다. 여섯째 대접이 쏟아질 때 나오는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들은 세상의 왕들을 미혹하여 아마겟돈에서 세계대전을 일으킵니다. 아마겟돈 전쟁은 실제 전쟁으로 볼 수도 있지만, 교회가 세상에서 벌이는 영적 전쟁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요한계시록17장
17:1-19:10은 로마를 상징하는 바벨론(큰 음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전체적으로 17:1-18 그리고 18:1-19:10 이렇게 두 단락으로 나눠집니다. 17장에서는 바벨론에 대한 전체적인 묘사를 전하고 18장에서는 바벨론의 멸망과 그 멸망에 따른 결과를 말합니다. 사실 앞의 16장 뒷부분의 아마겟돈 전쟁은 17-20:15의 내용과 중복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음녀 바벨론이 올라탄 짐승(3절)은 사탄의 권세를 뜻합니다. 결국 세상의 거짓 세력은 사탄과 함께 멸망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