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ZOOM
꾸준히 참석하기만 해도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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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절 묵상> 삼상12:5-6
“다윗이 그 사람으로 말미암아 노하여 나단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이 일을 행한 그 사람은 마땅히 죽을 자라. 그가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고 이런 일을 행하였으니 그 양 새끼를 네 배나 갚아 주어야 하리라 한지라”
—– 영적 거장 다윗도 극심한 죄를 범하는 영적 어두움의 터널을 지난 시기가 있었음을 생각할 때 우리는 결코 방심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더욱 영적인 영향력이 크고 책임 있는 역할을 가지게 될 수록 유혹을 경계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나의 영성은 건강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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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사무엘하 11-12장 해설>
사무엘하 11장부터는 다윗의 뼈아픈 실수들이 소개됩니다. 전쟁 중에 왕궁에 남아 낮잠을 자던 다윗은 부하 장수의 부인 밧세바를 범하는 간음죄를 저지르고 그것을 덮기 위하여 그녀의 남편 우리아가 전장에서 죽임을 당하게 하는 살인죄를 저질렀습니다. 깊고 겸손한 영성의 사람 다윗도 이런 실수를 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우리는 사는 날 동안 영적인 경계심을 늦추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 나단을 보내서 다윗의 죄를 적나라하게 지적했을 때, 다윗은 울며 통회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시편 51). 이후에 다윗은 평생 죄인의 심정으로 엎드려 살았는데, 그의 가장 큰 고통은 그의 아들들이 아버지의 죄를 답습하였고 나아가서 아버지 다윗의 가슴에 칼을 겨누게 된 일이었습니다.
<시편 51 해설>
믿음의 사람 다윗에게도 큰 실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간음과 살인을 행했습니다(삼하11-12).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다윗은 선지자의 지적을 받았을 때 깊이 통회하였다는 것입니다 이 시는 다윗의 회개하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그는 먼저 하나님 앞에 회개합니다(4). 다윗은 자신이 뿌리부터 얼마나 큰 죄인인지를 고백하며(5-6) 육체적 정결을(7-9) 영적인 정결을(10-12) 소망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삶의 회복(13-17) 그리고 예배의 회복을 열망합니다(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