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ZOOM
꾸준히 참석하기만 해도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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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왕상11:1-2 “솔로몬 왕이 바로의 딸 외에 이방의 많은 여인을 사랑하였으니 곧 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시돈과 헷 여인이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이 여러 백성에 대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들과 서로 통혼하지 말며 그들도 너희와 서로 통혼하게 하지 말라 그들이 반드시 너희의 마음을 돌려 그들의 신들을 따르게 하리라 하셨으나 솔로몬이 그들을 사랑하였더라”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열왕기상 11장 해설>
솔로몬이 많은 이방 여인들과 정략 결혼을 한 결과 나라 안에 우상 숭배가 만연하게 되었고 그 결과 솔로몬 말년에는 나라 안팎으로 많은 대적들이 일어나게 되었으며 솔로몬 사후에 이스라엘은 두 나라로 분열되고 말았습니다. 솔로몬은 자신이 누리는 지혜와 부귀영화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잊고 자신의 정치적 수완을 의지하였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하나님은 솔로몬의 주변에 여러 대적들이 생겨나게 하셨는데 그 중 가장 큰 위협은 솔로몬의 신하였던 여로보암이었습니다(11:11). 여로보암은 선지자 아히야로부터 북이스라엘 열 지파를 다스리도록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여로보암은 솔로몬을 피하여 애굽으로 망명했지만 솔로몬 사후 돌아와서 북왕국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왕이 되자마자 판단을 잘못함으로 북이스라엘 열 지파가 그에게 등을 돌리게 만들었습니다. 지혜의 왕 솔로몬은 자신의 아들에게 왕위는 주었어도 지혜를 물려주지는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