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절묵상> 대하6:20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을 거기에 두리라 하신 곳 이 성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시오며 종이 이 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대하 6:26-27 “만일 그들이 주께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하늘이 닫히고 비가 내리지 않는 주의 벌을 받을 때에 이 곳을 향하여 빌며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그들의 죄에서 떠나거든/ 주께서는 하늘에서 들으사 주의 종들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 마땅히 행할 선한 길을 가르쳐 주시오며 주의 백성에게 기업으로 주신 주의 땅에 비를 내리시옵소서”
—– 영혼의 방향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큰 실패와 절망 속에 있을지라도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는 백성에게 회복의 소망이 있습니다. 나는 오늘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하는 마음으로 서 있습니까?
<새벽기도회> 6시 ZOOM
꾸준히 참석하기만 해도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역대하 5-8장 해설>
대하4장에는 성전 안에 사용되는 거룩한 물건들을 소개하고, 대하5-6장에는 솔로몬의 성전 봉헌이 기록되었습니다. 언약궤를 지성소에 모시고 찬양대의 찬양이 드려지는 동안 하나님의 영광의 구름이 성전에 가득하였습니다. 솔로몬은 성전건축 경위를 간단히 설명하고 그리고 기도를 드립니다. 그는 이스라엘 모든 회중 앞에서 무릎을 꿇고 손을 들고 기도했습니다(6:13). 사실은 성전 안에 하나님이 계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이 성전을 향하여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여, 각종 재앙과 죄악으로 고통을 당하게 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성전을 향하여 드리는 기도를 들으시고 용서하시고 회복시켜 주옵소서.’ 곧 솔로몬의 봉헌기도는 절망에 처한 백성의 회복을 비는 기도입니다. 어떤 어려운 상황에 있든지 하나님께서 고치지 못할 문제는 없습니다.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자마자 하늘에서 불이 내려서 제물을 태움으로 하나님의 응답이 즉각 주어졌습니다(7:1). 하나님께서 밤에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 기도를 들었음을 분명히 다시 말씀하셨습니다(7:12).
대하8-9장은 솔로몬의 통치 시기에 있었던 여러 업적들을 소개하는데 그 기초는 성전 예배의 확립이었습니다. 먼저 성전에서 충분히 감동적인 예배를 드림으로 인하여 이스라엘은 모든 분야에 있어서 절정의 영화를 누렸습니다. 다양한 건축사업이 성공적으로 지속되었으며 국토는 확장되었습니다. 무교절, 칠칠절, 초막절을 성대하게 지켰으며, 무역이 왕성하고, 외교에 있어서도 탁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