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ZOOM
꾸준히 참석하시면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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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행19:2
“이르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르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하였노라”
—– 제법 성경도 알고 믿음도 있다고 자부하던 에베소의 신자들은 성령에 대하여 무지하였습니다. 혹시 나도 믿음이 있다고 하지만 기초가 부족하지 않습니까? 영적 성장을 위한 열망을 품으시기 바랍니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사도행전 18:23-19장 해설>
사도행전 18:23~21장은 바울과 실라, 디모데, 누가 등이 함께 떠난 3차 선교여행의 기록입니다. 바울 일행은 앞서 2차 선교여행에서 세워졌던 교회들을 돌아보고 그들의 믿음을 더욱 견고히 서도록 격려하였습니다. 그렇기에 바울은 에베소(두란노서원)에서 2년동안 강론하기도 했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처음 믿기 시작한 때 모습 그대로 멈춰 있으면 안됩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말씀을 배우고 성장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19장은 바울이 에베소에서 약 3년 동안 성실하게 목회적 섬김을 실천한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두란노서원에서 2년 동안 날마다 강론하였는데 바울의 강론은 소아시아 전체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런데 에베소에서 아데미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의 소요가 일어나고 다시 잠잠해지는 과정에서 자신이 직접 나서지 않아도 성령께서 모든 일을 진정시켜주시는 것을 보면서 바울은 이제 자신이 에베소를 떠날 때가 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