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ZOOM
꾸준히 참석하시면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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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계2:4-5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랑이 메마른다면 주님의 책망을 듣게 될 것입니다. 참 신앙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요한계시록 1-3장 해설>
성서의 마지막 책인 계시록은 사도 요한이 1세기말 밧모섬에 유배당했을 때 본 환상의 기록으로서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를 향하여 보낸 서신 형식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계시록은 쉽게 뜻을 밝히기 어려운 상징들로 가득합니다. 계시록의 상징들은 마지막 때에 일어날 심판과 천국의 모습을 묘사한 것이기에 미래적인 것으로 볼 수 있으나 이미 하나님 나라는 그리스도의 초림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종말은 현재에서부터 미래에까지 지속되는 사건으로 해석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므로 계시록의 메시지는 현실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도전과 위로를 줍니다. 우리는 계시록을 억지로 풀다가 이단에 미혹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성경 기록을 자신의 권위를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 한다든지 특정한 사건에 현실 사건을 직접 대입하는 방식의 해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는 종말을 두려움 보다는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게 될 영광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이 맞습니다. 오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신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요한계시록1장
1장은 요한계시록의 서론입니다.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서 권위를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요한이 그리스도의 계시 말씀을 받아 적어서 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보낸 서신 형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재림하신다는 소식은 고난 당하는 성도들에게 큰 위로가 아닐 수 없습니다(7). 일곱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그리스도의 손에는 일곱 별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2장
1-7절은 에베소교회에 보낸 말씀입니다. 이단을 배격하고 주의 이름을 위하여 견딘 것은 칭찬하지만 처음 사랑을 버린 것은 책망 받았습니다. 8-11절 서머나교회는 환난과 궁핍이 있지만 실상은 부요한 자입니다. 12-17절은 버가모교회는 사탄의 권좌가 있는 곳에서도 믿음을 굳게 지켰지만 발람의 교훈, 니골라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습니다. 18-29절 두아디라교회는 사랑과 믿음의 섬김은 칭찬을 들었지만 음란한 이세벨을 용납했습니다.
요한계시록3장
1-6절 사데교회는 살았다고는 하나 실상은 죽은 자입니다. 하지만 옷을 더럽히지 않은 몇 명이 있습니다. 7-13절 빌라델비아교회는 작은 능력으로도 배반하지 않아 칭찬을 들었습니다. 14-22절 라오디게아교회는 부자라고는 하지만 가난한 교회요 차지도 뜨겁지도 않아 토하여 내치겠다는 경고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