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ZOOM
꾸준히 참석하시면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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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절 묵상> 창22:8
“번제할 어린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 이것은 아무 것도 확신할 수 없고 왜 하나님이 이런 일을 겪게 하시는지도 알 수 없을 때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에게 한 말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말대로 되었습니다. 막연한 상황에서 그저 말하는 한 마디 조차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 들어있음을 믿습니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창세기 20-23장 해설>
창세기 20장
아브라함은 아내를 누이로 속이다가 큰 어려움에 빠지게 되었지만 하나님께서 직접 아브라함을 지키시고 그리고 그랄의 왕 아비멜렉에게 아브라함의 선지자적 권위를 세워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약의 백성으로 세상에서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하십니다 (출19:5-6). 이것은 오늘 모든 크리스천에게 이어지는 동일한 사명입니다. 비록 많이 부족할지라도 우리는 세상을 축복하는 하나님의 제사장입니다.
창세기 21장
마침내 약속의 아들 이삭이 태어났습니다. 하갈과 이스마엘은 떡과 물 한 부대를 가지고 광야로 나갈 수 밖에 없었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살리시고 이스마엘이 장차 아브라함의 후손으로서 번성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블레셋 땅에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는 사람으로서 영적 권위를 가지고 존중을 받게 하셨습니다.
창세기 22장
아브라함이 사랑하는 외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게 된 상황은 얼른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히브리서 11장에서는 아브라함이 이삭의 부활을 믿었다고 기록합니다. 이것은 훗날 이루어질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제사에서 현실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드리려고 했던 장소 모리아는 훗날 예루살렘 성전이 되었습니다(대하3:1).
창세기 23장
아브라함은 비싼 값으로 막벨라 굴을 매입해서 아내 사라의 무덤을 마련하였습니다. 이것은 약속의 땅에 대한 그의 의지 표현이라고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도 모든 일을 당장의 이익보다는 하나님의 언약을 바라보면서 결정하는 지혜가 있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