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Z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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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민 10:11-12
11 둘째 해 둘째 달 스무날에 구름이 증거의 성막에서 떠오르매
12 이스라엘 자손이 시내 광야에서 출발하여 자기 길을 가더니 바란 광야에 구름이 머무니라
— C.S. 루이스 ‘순전한 기독교’ – “하나님께서 그 기다림이 유익하다고 생각지 않으시는 한 오래 기다리게 하실리가 없다고 믿습니다. …. 돌이켜보면, 그렇게 오래 기다렸기 때문에 그만큼 기다리지 않았더라면 얻지 못했을 유익을 얻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민수기 10장 11절은 이제 1년 동안 시내산에 머물러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발하는 순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든 기다림은 반드시 끝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기다렸던 시간이 유익했음을 깨닫게 하실 것입니다.
<민수기 8-10장 해설>
민수기 8장- 모든 제사장의 대표로서 아론이 성소에 첫 등불을 점화하였으며, 이어 하나님의 일을 전담하기 위한 구별된 사람들로서 레위인들이 하나님께 제물로 바쳐졌습니다.
민수기9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처음 유월절 규례를 지키기 시작했던 일을 소개합니다. 유월절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의 기억하며 감사하는 절기로서 훗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원 사건을 소망하는 절기이기도 합니다.
민수기9:15이하 10장까지 –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를 행진하거나 멈추어 장막을 치는 일을 하면서 전적으로 하나님의 구름기둥의 인도를 받았으며 행진의 신호로써 나팔을 불었습니다. 마침내 출애굽 제 2년 2월 20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약 1년여의 시내산 체류(율법 수여, 성막 건설, 제사 규례 확립 등)를 마무리하고 행군을 다시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