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주일) 마태복음6-10장

6장

천국 백성의 의는 바리새인들의 의를 뛰어넘어야 합니다. 자선(2-4), 기도(5-6), 금식(16-18)은 당시 유대인들의 종교적 삶에서 핵심 실천 사항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가장 경건하고 종교적인 행위 안에도 충분히 ‘위선’이 파고들 수 있음을 지적하십니다.

 

7장

우리가 이웃과 맺는 관계는 먼저 하나님과 내가 어떤 관계인지에 근거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얼마나 많이 참아주셨는지를 아는 사람은 당연히 남을 함부로 비판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1-5). 하나님으로부터 채움 받는 기쁨을 아는 사람은 이웃을 대접하기를 좋아할 것입니다(7-12).

 

8장

산상수훈(5-7장)에서 예수님은 ‘천국 백성의 구별된 삶’을 말씀으로 가르치셨고 8-9장은 동일 주제를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십니다. 8장에 소개되는 세 개의 치유사건 곧, 나병환자, 백부장의 종, 베드로의 장모를 치유하심의 의미는 예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친히 짊어지심이었습니다(17).

 

9장

예수께서는 자신이 죄인을 위하여 왔다고 선언하였습니다. 예수께서는 율법의 표면적인 형식을 지키는 것보다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는 일이 더 소중함을 강조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얼마나 허물 많은 사람인지 아시지만 우리가 용기를 내어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오기를 바라십니다.

 

10장

예수님은 제자들을 둘씩 사역의 현장으로 보내시면서 권능을 주시고 하나님 나라 일꾼의 바른 자세를 가르치셨습니다. 제자는 자신의 의식주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아야 합니다. 제자는 세상에서 배척을 당하지만 성령의 도움을 믿고 당당해야 합니다.

 

<말씀 적용>

  1. 오늘 본문에서 새롭게 발견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2. 나의 마음과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기를 소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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