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화) 시편11-14

시편 11편

1절의 비웃음은 사울의 군대를 피하여 산으로 도망한 다윗의 처지를 생각나게 합니다. 하지만 다윗은 자신의 확신을 선포합니다. 내가 의지하는 존재는 산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이시라고. 하나님은 의인을 보시며(4) 또한 의인은 하나님의 얼굴을 볼 것입니다(7).

 

시편 12편

이 시는 ‘우리’ 곧 공동체의 탄원입니다. 시인의 공동체는 거짓의 혀, 아첨하는 혀를 가진 대적자들에게 대항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승리할 것임을 고백합니다. 세상에서는 비열함이 높임을 받지만(8) 신자는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이 순결한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합니다(6).

 

시편 13편

‘언제까지입니까?’라는 부르짖음으로 시작한 시는 기도로 이어지고(3-4) 다시 찬양으로 마무리합니다(5-6). 우리 삶은 늘 절망과 소망이 교차하지만 기도하는 사람은 소망을 붙드는 힘을 얻을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확신함으로 찬양할 수 있습니다(7).

 

시편 14편

본시는 악이 성행하는 세상에 살아가는 의인의 마음을 노래합니다.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듯 느껴지고 악인들은 교만하여 하나님이 없다고 부르짖습니다. 악인은 의인을 박해합니다. 그렇지만 의인은 하나님의 심판의 날을 생각하며 악인의 유혹을 결연히 물리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말씀 적용>

  1. 오늘 본문에서 새롭게 발견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2. 나의 마음과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기를 소망하십니까?

 

<2021년 성경통독표> –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