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주일) 시편26-30

시편 26편

26~28편 세 시의 공통점은 성전을 사모하는 마음입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시인은 여호와의 집에서 주와 함께 머무는 기쁨을 생각합니다(8). 비록 사람들의 모함과 악한 판단이 그치지 않는 세상 속에 살지만 마음에 하나님의 성소를 품고 사는 사람은 당당하며 흔들림이 없을 것입니다.

 

시편 27편

천만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전쟁을 일으켜도 두렵지 않습니다(3). 시인이 바라는 한 가지 일은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것뿐입니다(4). 부모의 버림을 받아도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결코 나를 버리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10). 하나님 사랑 안에 거하는 기쁨을 아는 사람의 영혼은 깊은 바다처럼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시편 28편

기도는 뜨겁게(1) 그러나 세상에 대하여는 담대하게(7). 오늘도 시인은 지성소를 향하여 손을 듭니다(2). 그는 하나님께 자신의 모든 억울함을 다 토로합니다(3-4). 하지만 그는 세상에 대하여는 강력한 방패를 들고 두꺼운 성벽 요새 안에 서있는 병사처럼 평안합니다(7-9).

 

시편 29편

1절에 ‘권능 있는 자’는 인생의 정점에 서있는 사람을 뜻할 것입니다. 시인은 그에게 여호와께 돌리라는 명령을 세 번 반복합니다. 그리고 3-9절에서는 여호와의 소리를 일곱 번 찬양합니다. 여호와의 소리는 우렛소리와 같고(3), 백향목을 꺾으시며(5), 숲을 흔드시고(6), 화염을 가르시며(7), 광야를 진동합니다(8). 오직 하나님께서 힘과 평화를 주십니다.

 

시편 30편

시인은 질병으로 죽음의 문턱에까지 갔다가 다시 살아났음을 간증합니다. 시인은 한 때 산같이 교만하였는데 하나님이 얼굴을 가리시자 바로 무너졌습니다(6-7). 무덤에 내려가는 절박한 순간에 그는 기도했고 하나님은 응답하셨습니다(9-10). 비록 하나님의 분노를 당했지만 그것은 잠깐이었고 오히려 그것은 평생의 은총이 되었습니다(5).

 

<말씀 적용>

  1. 오늘 본문에서 새롭게 발견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2. 나의 마음과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기를 소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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