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주일) 시편 103-105

시편 103편

우리 하나님은 자비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제대로 알기만 하여도 우리는 참으로 행복할 것입니다.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십니다(8절). 하나님은 각 개인에게 자비하십니다(3-9절). 또한 하나님은 공동체에도 자비하십니다(10-16절).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멀리 옮기셨습니다(12절). 하나님은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아십니다(14절). 우리가 여호와의 의를 행하며 그를 찬양하는 것 외에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시편 104편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104편은 103편과 처음과 끝 구절이 일치합니다. 즉 동일한 찬양의 형식을 가지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중간 내용은 약간 다릅니다. 103편은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노래하는데 반해 104편은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찬양합니다. 우리는 104편 시를 창세기 1장과 함께 읽어도 좋을 것입니다.

 

시편 105편

이 시편은 이스라엘 역사를 회고하는 역사시라고 할 것입니다. 이 시는 이집트 탈출에서부터 가나안 정착까지를 회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조상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큰 기적으로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꺼내셨으며 광야에서 먹이셨으며 율법을 주시고 가르치셨으며 가나안땅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말씀 적용>

  1. 오늘 본문에서 새롭게 발견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2. 나의 마음과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기를 소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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