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월) 시편 126-128

시편 126편

이스라엘은 바벨론으로 끌려온 지 70년이 되었을 때 마침내 해방의 선언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다시 약속의 땅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도저히 믿기지 않는 일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마치 꿈꾸는 듯 하였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러한 순간을 만나게 하지 않겠는지요. 눈물을 흘리면서 씨를 뿌리는 자는 반드시 기쁨의 추수의 날을 맞게 될 것입니다.

 

시편 127편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은 계속 나의 삶 속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사실 내가 오늘 살아있고 무언가 수고하고 열매를 맺는 것들이 다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나의 일터, 나의 자녀, 나의 가정.. 어떤 것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온전히 설 수 없습니다.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했던 내 주변의 모든 것들로 인한 감사를 하나님께 올려드리기 원합니다.

 

시편 128편

시인은 복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노래합니다. 그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이요 주님의 길을 걷는 사람입니다(1절). 그의 노동은 정당한 댓가를 얻을 것입니다(2절). 그는 행복한 가정을 이룰 것입니다(3절). 그리고 그의 공동체(시온)에는 하나님의 임재와 번영이 있을 것이며(5절) 그는 장수할 것입니다(6절).

 

<말씀 적용>

  1. 오늘 본문에서 새롭게 발견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2. 나의 마음과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기를 소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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