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일(토) 눅16-20

누가복음 16장은 세상에서 재물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를 생각하게 해 줍니다. 재물은 언젠가는 다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그러니 다 없어지기 전에 그것으로 영원한 친구를 사귀어야 합니다. 이것은 곧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집 […]

7월2일(금) 눅13-15

점점 더 예수님의 말씀은 더 진한 종말론적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누가복음13장에는 포도원에 심은 무화과나무, 안식일에 귀신들려 꼬부라진 여인을 온전케 하심, 겨자씨와 누룩, 좁은문, 그리고 예루살렘에 대한 애통 등을 말씀하십니다. 누가복음 14장은 겸손에 대하여 강조하십니다. 잔치 자리에서 […]

7월 1일(목) 눅10-12

누가복음의 또다른 특징은 예수님과 제자 일행이 갈릴리에서 출발해서 예루살렘에 이르는 긴 여행기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눅9:51-19:44). 그러므로 10장에서 19장까지의 이야기들은 예수께서 길을 가시면서 일어났던 사건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10장의 주요 이야기는 70인 제자의 파송, 선한 […]

6월30일(수) 눅7-9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이 계속해서 소개되고 있습니다(4:14-9:50). 누가복음7장에서, 주님께서 나인이란 성의 장례행렬에서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리신 사건은 슬픔에 빠진 백성들을 돌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7:11-17). 바리새인 시몬은 한 죄인으로 불리는 여인과 비교가 됩니다. 우리는 자신이 […]

6월29일(화) 눅4-6

누가복음4장에서 본격적으로 예수님의 공생애가 시작됩니다. 먼저 사탄의 시험을 이기신 예수께서는 고향 나사렛에서 공생애 취임설교를 하셨습니다. 사람들에게 배척을 받으셨지만 예수께서는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갈릴리에서 귀신을 내쫓으시고 온갖 병자를 고치셨습니다. 즉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권위가 있으셨습니다. […]

6월 28일(월) 눅1-3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은 모두 마가복음을 참조로 기록되었다고 여겨집니다. 그렇기에 세 복음서는 동일한 구조와 공통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서 ‘공관복음’이라 불립니다. 복음서는 기본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과 생애, 하나님 나라 가르침, 그리고 죽으심과 부활의 사건을 전합니다. 그런데 누가복음은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