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1일(월) 스바냐1-3

스바냐의 핵심적인 표현은 ‘여호와의 날’입니다. 여호와의 날은 크고 무서운 일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날 것이며 멸망과 슬픔의 날이 될 것입니다. 그날에 하나님의 심판은 열국에 고루 임할 것입니다. 하지만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고 겸손한 자들은 구원을 받습니다(2:3). 열방에서 입술을 […]

6월20일(주일) 하박국1-3

“왜 강포와 죄악이 만연하고 악인이 의인을 에워쌌는데 하나님은 가만히 계십니까?” 선지자 하박국이 하나님을 향하여 던지는 질문입니다(1:2-4).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께 질문하는 선지자로 유명합니다. 1-2장은 하박국의 질문과 하나님의 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장은 하박국의 찬송시입니다. 아마도 하박국 선지자의 […]

6월19일(토) 나훔1-3

엘고스 사람 나훔의 주요 메시지는 앗수르(니느웨)의 멸망 예언입니다. 아마도 나훔서는 주전 7세기 중반 앗수르의 세력이 정점에 이르고 신흥 강대국 메대/바빌론이 이제 막 시작되는 시점에 예언을 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그토록 잔인했던 앗수르가 하루 아침에 망할 것이라는 […]

6월18일(금) 미가 5-7

5장에서는 메시야의 탄생과 앗수르로부터 구원을 전합니다. 하나님은 야곱의 남은 자들을 강대하게 하실 것입니다. 앞서 1-2장, 3-5장에서 이미 두 번 예언된 심판과 회복의 사이클은 여기 6-7장에서 다시 반복되는데 하나님께서는 보다 구체적으로 당신의 백성들이 행하기 원하시는 삶의 […]

6월17일(목) 미가1-4

미가서는 분량이 작지만 상대적으로 ‘작은 이사야’라고 불릴 만큼 중요한 예언들을 전하고 있습니다. 메시야가 태어날 장소가 베들레헴일 것이라는 예언(5:2-5), 하나님의 뜻은 정의와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라는 말씀(6:8) 등이 유명합니다. 미가는 남유다에서 서민적이면서 열정적인 어조로 […]

6월16일(수) 요나1-4

요나서는 선지자의 메시지보다 선지자가 하나님께 반항하면서 겪은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는 점에서 여느 다른 선지서와 전혀 다른 방식으로 기록된 독특한 선지서입니다. 요나는 8세기 전반 여로보암 2세 시절에 이스라엘에서 유력한 선지자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하나님께로부터 니느웨(앗수르의 수도)에 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