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은 밧단아람으로 피신할 때 벧엘에서 ‘자신이 다시 안전하게 돌아오게 되는 때에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소유의 십분의 일을 드리겠다’고 서원을 했었습니다(창28:20-22). 그러나 그는 고향에 돌아온 후에 약 10여년간 벧엘의 서원을 잊고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딸 디나가 세겜에서 […]
야곱은 얍복 나루에서 천사와 씨름한 끝에 이스라엘 이라는 복된 이름을 얻었습니다. 이것은 그가 승리하였다기보다 하나님께서 그의 승리를 인정해 주셨음을 뜻한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할 것입니다. 훗날 이것은 모든 하나님의 백성의 이름이 되었으며, 영원한 도성의 이름이 […]
이삭은 약속의 자손 답게 세상을 축복하는 권위를 물려 받았습니다(창26:29). 그리고 언약의 자손으로서 축복의 계보는 다시 야곱에게 물려졌습니다. 야곱의 형 에서는 언약의 자손이 되는 것을 매우 소홀히 한 반면에 야곱은 언약의 계보를 향한 열망으로 그것을 움켜쥐었습니다. […]
아브라함이 사랑하는 외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게 된 상황은 얼른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히브리서 11장에서는 아브라함이 이삭의 부활을 믿었다고 기록합니다. 이것은 훗날 이루어질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제사에서 현실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드리려고 했던 장소 모리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