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6일(수) 요나1-4

요나서는 선지자의 메시지보다 선지자가 하나님께 반항하면서 겪은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는 점에서 여느 다른 선지서와 전혀 다른 방식으로 기록된 독특한 선지서입니다. 요나는 8세기 전반 여로보암 2세 시절에 이스라엘에서 유력한 선지자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하나님께로부터 니느웨(앗수르의 수도)에 가서 […]

6월15일(화) 아모스7-9, 오바댜1

아모스는 지금까지 이스라엘의 사회적, 종교적 죄에 대하여 신랄하게 비난하며 언약백성으로서 기본적인 윤리를 회복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도덕적 부패를 회개하고 삶을 획기적으로 바꾸지 않는다면 이 나라에 더 이상 미래는 없다는 것을 분명히 경고했습니다. 이제 아모스 선지자는 […]

6월14일(월) 아모스4-6

당시 부유한 북왕국의 권력자들이 남유다에서 온 평범한 농부 출신 선지자 아모스의 메시지를 얼마나 귀담아 들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모스의 간곡한 호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전혀 반응이 없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심판 뿐입니다. 아모스의 예언은 3-5장 모두 첫 구절을 […]

6월13일(주일) 아모스1-3

아모스는 8세기 남왕국 유다의 농부 출신 선지자로서(7:14-15) 북왕국 이스라엘에 와서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했습니다. 당시 북왕국 이스라엘은 경제적으로 부강하였지만 하나님의 공의가 잊혀진 사회였습니다. 그러한 사회 윤리의 타락은 여호와 신앙이 형식화하고 백성들이 우상 제의를 받아들인 것과 무관하지 […]

6월12일(토) 요엘1-3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들은 이상을 볼 것이며…’(욜2:28).  우리는 사도행전 2장에서 성령 강림 사건을 베드로가 해석할 때 인용한 요엘서 구절에 익숙합니다. 요엘 선지자는 대재앙 후에 하나님의 백성의 […]

6월11일(금) 호세아11-14장

호세아11-14장은 하나님과 백성의 관계를 더 중점적으로 설명합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 답지 않게 정치적 교활함으로 하나님마저 속이려고 하였음을 고발합니다. 마치 야곱이 형을 속이고 하나님과도 겨루어 이기려 했던 것과 같다 하겠습니다.  (11:12-12:14)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