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목) 시편18-19

시편 18편

삼하22장에서도 소개되는 이 시는 다윗의 감사와 찬양의 노래입니다. 반석, 요새, 바위, 방패, 구원의 뿔, 산성,..등, 시에 동원되는 다양한 사물들은 모두 다윗의 전쟁 경험을 연상하게 합니다. 수없이 많은 죽음의 위기를 넘기면서 다윗의 마음에 남은 결론은 ‘나의 힘이신 하나님을 사랑합니다’는 것이었습니다(1). 다윗이 그러했듯이 오늘 우리가 당하는 고난의 상황들 또한 모두 언젠가는 하나님께 드리는 사랑의 고백에 포함된 아름다운 표현들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시편 19편

이 시의 전반부는 하나님의 창조의 솜씨를 노래합니다(1-6). 하늘과 궁창, 낮과 밤, 뜨거운 태양을 의인화하여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인은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말씀의 충만함을 봅니다(4). 그리고 시의 후반부에서 시인은 여호와의 율법을 노래합니다(7-14).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하고 확실하고 정직하고 순결하며 정결하고 진실합니다. 말씀은 금보다 귀하고 꿀보다 답니다.

 

<말씀 적용>

  1. 오늘 본문에서 새롭게 발견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2. 나의 마음과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기를 소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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