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월) 시편31-33

시편 31편

시인은 자신의 연약함과 당하는 고통의 여러 상태를 토로합니다(9-13절). 하지만 그러한 고통의 탄식 앞뒤에 하나님께 대한 신뢰의 기도를 배치함으로써(6-8절, 14-18절) 자신의 고통이 믿음 안에 쌓여있도록 하였습니다. 우리도 고통을 당할 때 이렇게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시편 32편

이 시는 초대교회에서 사용했던 일곱 개의 참회시들 가운데 두 번째 시입니다(6, 32, 38, 51, 102, 130, 143). 하지만 이 시는 참회를 넘어서 이미 용서받았음에 대한 감사함이 가득합니다. 진실로 자신이 얼마나 가망 없는 죄인이었는지 알고 하나님의 용서의 은혜가 얼마나 특별한지를 아는 사람은 평생 감사와 찬양을 멈출 수 없을 것입니다.

 

시편 33편

1-3절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먼저 외치고 나서 시인은 4절 이하에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를 열거합니다. 하나님의 정식하심과 진실하심(4), 인자하심(5), 말씀하신대로 이루심(6-9), 살피시고 지키심(14-19). 우리가 감히 아니라고 말할 것이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어찌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말씀 적용>

  1. 오늘 본문에서 새롭게 발견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2. 나의 마음과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기를 소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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