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주일) 시편49-53

시편 49편

시인은 재물을 의지하는 삶의 덧없음을 교훈합니다. 이 교훈은 귀천빈부를 막론하고 중요한 것입니다(2). 아무리 많은 재물로도 사람의 생명을 살 수 없습니다(8). 큰 재산도 그가 죽고 나면 다 남의 것이 됩니다(10). 죽음 후에 하나님께서 자신을 영접하시리라는 확신보다 더 고귀한 것이 있겠습니까(15).

 

시편 50편

참으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는 어떤 예배입니까? 단지 제물을 잘 드린다고 해서 온전한 예배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8-13).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율례를 지키는 삶입니다(16-21). 하나님 앞에 진심으로 회개하며 감사로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22-23).

 

시편 51편

믿음의 사람 다윗에게도 큰 실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간음과 살인을 행했습니다(삼하11-12).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다윗은 선지자의 지적을 받았을 때 깊이 통회하였다는 것입니다 이 시는 다윗의 회개하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그는 먼저 하나님 앞에 회개합니다(4). 다윗은 자신이 뿌리부터 얼마나 큰 죄인인지를 고백하며(5-6) 육체적 정결을(7-9) 영적인 정결을(10-12) 소망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삶의 회복(13-17) 그리고 예배의 회복을 열망합니다(18).

 

시편 52편

비록 세상에서는 악인들이 승승장구하고 하나님은 침묵하시는 듯하지만, 악인은 절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악한 말을 하는 악인들은 하나님께서 뿌리째 뽑아버리실 것이며(1-5), 의인들은 하나님이 가꾸시는 감람나무 같을 것입니다(8).

 

시편 53편

‘마스길’은 교훈이라는 뜻이며 ‘마할랏’은 하프와 같은 악기를 뜻합니다. 이 시는 시편 14편에 곡조를 바꿔 다시 한 번 부른 노래로 보이는데, 하나님의 강력한 징계를 강조하는 부분을 첨가했습니다(5). 의인들을 떡 먹듯이 착취하는 악인들을 하나님은 결코 가만 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말씀 적용>

  1. 오늘 본문에서 새롭게 발견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2. 나의 마음과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기를 소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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