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장
앞장의 부자 청년의 사건(19:16-30)과 포도원 품꾼의 비유(1-16)에는 공통적으로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될 것이다’는 결론이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누가 크냐’고 다투는 제자들에게 주님은 섬김의 중요성을 말씀하셨습니다(26-28). 우리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을 향하여 신실하기 위하여 힘써야 하겠습니다.
21장
예루살렘에 가신 예수님은 바로 성전으로 가셔서 상인들을 몰아내시고 다음날 아침에는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책망하셨습니다. 그리고 배은망덕한 대제사장과 장로들을 꾸짖으셨습니다. 성전답지 못한 성전, 나무답지 못한 나무, 제사장답지 못한 제사장을 보며 안타까워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기 원합니다.
22장
본문은 우리 삶의 우선순위를 돌아보게 합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왕의 아들의 혼인잔치 초청을 거절한 사람들, 잔치 자리에는 왔지만 예복을 갖추지 않은 사람, 그들은 결국 잔치에서 배제되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사두개인과 바리새인의 질문을 차례로 답하시며 그들의 무지함을 드러내신 후에 끝으로 가장 큰 계명에 대하여 답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함과 이웃을 사랑함, 이것이 최우선의 계명입니다.
<말씀 적용>
- 오늘 본문에서 새롭게 발견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나의 마음과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기를 소망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