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장
23-25장은 심판 예언의 말씀입니다. 먼저 예수님은 위선과 교만에 찬 종교 지도자들에 대하여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그들은 말만 하고 지키지 않는 자들, 눈 먼 인도자, 회칠한 무덤, 선지자를 박해한 자들입니다. 주님께서는 ‘먼저 안을 깨끗하게 해야 겉도 깨끗하리라’고 지적하십니다(26).
24장
예루살렘의 멸망은 곧 세상의 종말 예언으로 연결됩니다. 마지막 때에 전쟁과 기근, 거짓선지자가 있을 것이고 신자들이 박해를 받고 배교가 생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께서 그 날들을 감하여 우리로 하여금 견딜 수 있게 하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22). 끝까지 인내하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13).
25장
천국은 주님의 초림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주님의 재림으로써 완성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의 삶은 종말론적 삶입니다. 성도는 장차 완성될 나라를 소망함과 동시에 현재 자신과 가정과 공동체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감으로써 언제 주님이 오시더라도 기쁨으로 맞을 수 있어야 합니다.
<말씀 적용>
- 오늘 본문에서 새롭게 발견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나의 마음과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기를 소망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