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토) 시편 98-102

시편 98편

이 시는 앞의 96편과 아주 유사한 분위기의 시입니다. 새 왕이 즉위하였습니다. 그분은 온 세상에 구원과 공의를 선포하셨습니다. 먼저 이스라엘 집이 구원을 받았지만 그것은 곧 땅 끝까지 이르는 모든 것의 구원의 시작일 뿐입니다(3절).

 

시편 99편

이 시는 왕의 오심을 찬양하는 일련의 노래(96~99편)의 결론에 해당합니다. 영원한 왕이신 여호와께서 임하실 때 만민이 떨고 땅도 흔들릴 것입니다(1절). 그분의 이름은 크고 두려운 거룩하신 이름입니다(3절). 그분은 정의를 사랑하는 왕이시며(4절), 또한 용서하시는 자비의 왕이십니다(8절).

 

시편 100편

이 시편은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를 정확하게 가르쳐 줍니다. 주님은 우리의 창조주이시고 왕이시고 목자이시기 때문입니다(3절). 일곱 개의 동사로 이어져 나오는 명령문들을 눈 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분을 향하여 부르고 섬기고 나아가서 알아야하고 들어가서 감사하고 송축해야 합니다.

 

시편 101편

‘내가 완전한 길을 주목 하오리니 주께서 어느 때나 내게 임하시겠나이까’(2절). 하나님 앞에서 성화와 완덕을 지향하는 의의 백성은 하나님의 임재를 간절히 기다립니다. 그는 비천한 것, 배교자들, 이웃을 헐뜯는 자들, 교만한 자들, 거짓말 하는 자들을 멀리하며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들과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시편 102편

전통적으로 교회는 일곱 개의 참회시를 사용했습니다(6, 32, 38, 51, 102, 130, 143). ‘고난 당한 자가 마음이 상하여 그의 근심을 여호와 앞에 토로하는 기도’. 이 시의 제목이 시의 내용을 잘 말해 줍니다. 이 시는 자신의 죄악 된 모습에 대한 탄식들(3~11절, 23~24절) 사이에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확신(12~22절)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말씀 적용>

  1. 오늘 본문에서 새롭게 발견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2. 나의 마음과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기를 소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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