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화) 시편 129-131

시편 129편

하나님의 백성 주변에 늘 괴롭히는 자들이 있음을 이상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결코 하나님의 백성을 이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는 말은 우리가 처음 하나님을 믿기 시작할 때부터 방해를 받았음을 뜻할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들은 절대로 승리하지 못할 것이며 마치 지붕의 풀이 말라 죽듯이 덧없이 사라지고 말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시편 130편

시인은 진정으로 참회하면서 하나님의 용서의 은혜를 확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 아닌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3절). 그러나 사죄의 은총을 경험하게 하심은 참으로 하나님으로 경외하는 마음을 얻도록 하기 위한 은혜입니다(4절). 죄를 짓게 된 것은 매우 유감이지만 주저하지 말고 은혜의 하나님께 나아가서 용서의 은혜를 받아야 하겠습니다.

 

시편 131편

겸손한 자가 누리는 평안은 세상의 어떤 만족보다 넓고 깊습니다. 세상의 기준으로 행복을 추구하다 보면 행복하기는커녕 몸과 마음이 소진되어 버립니다. 참된 평화는 어머니의 품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하나님의 팔에 안기는 것입니다.

 

<말씀 적용>

  1. 오늘 본문에서 새롭게 발견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2. 나의 마음과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기를 소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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