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24:2 제사장 여호야다가 세상에 사는 모든 날에 요아스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며
< Youtube 찬양 > 십자가의 전달자
<역대하 23-25장 해설>
아하시야가 죽은 후, 북왕국의 악한 아합-이세벨의 딸로서 남유다의 왕비가 된 아달랴가 일어나 모든 다윗 자손을 죽이고 나라를 다스리는 6년간의 암흑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제사장 여호야다는 어린 요아스 왕자를 몰래 숨겨 보호하였다가 레위인을 중심으로 항거하여 아달랴를 죽이고 다윗 왕가를 회복하였습니다. 요아스는 일곱 살에 왕위에 올라 여호야다 제사장이 살아있는 동안 하나님 앞에 바른 정치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는 여호야다 제사장이 죽은 후 우상숭배자로 변절하였으며 선지자 스가랴를 성전에서 죽이는 등 악정을 행하다가, 아람 군대의 침공으로 쇠락하여 결국 신하들에게 암살당하고 말았습니다. 처음에는 주변에 믿음 좋은 사람을 의지하여 신앙을 지킬 수 있겠지만 더 늦기 전에 반드시 스스로 믿음의 뿌리를 내리는 계기가 있어야 합니다.
<기도음악 – 첼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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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바이블> 성경을 읽어드립니다.
개정 대하 23:1 제칠년에 여호야다가 용기를 내어 백부장 곧 여로함의 아들 아사랴와 여호하난의 아들 이스마엘과 오벳의 아들 아사랴와 아다야의 아들 마아세야와 시그리의 아들 엘리사밧 등과 더불어 언약을 세우매
2 그들이 유다를 두루 다니며 유다 모든 고을에서 레위 사람들과 이스라엘 족장들을 모아 예루살렘에 이른지라
3 온 회중이 하나님의 전에서 왕과 언약을 세우매 여호야다가 무리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다윗의 자손에게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왕자가 즉위하여야 할지니
4 이제 너희는 이와 같이 행하라 너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곧 안식일에 당번인 자들의 삼분의 일은 문을 지키고
5 삼분의 일은 왕궁에 있고 삼분의 일은 기초문에 있고 백성들은 여호와의 전 뜰에 있을지라
6 제사장들과 수종 드는 레위 사람들은 거룩한즉 여호와의 전에 들어오려니와 그 외의 다른 사람은 들어오지 못할 것이니 모든 백성은 여호와께 지켜야 할 바를 지킬지며
7 레위 사람들은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며 다른 사람이 성전에 들어오거든 죽이고 왕이 출입할 때에 경호할지니라 하니
8 ○레위 사람들과 모든 유다 사람들이 제사장 여호야다가 명령한 모든 것을 준행하여 각기 수하에 안식일에 당번인 자와 안식일에 비번인 자들을 거느리고 있었으니 이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비번인 자들을 보내지 아니함이더라
9 제사장 여호야다가 하나님의 전 안에 있는 다윗 왕의 창과 큰 방패와 작은 방패를 백부장들에게 주고
10 또 백성들에게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되 성전 오른쪽에서부터 성전 왼쪽까지 제단과 성전 곁에 서게 하고
11 무리가 왕자를 인도해 내어 면류관을 씌우며 율법책을 주고 세워 왕으로 삼을새 여호야다와 그의 아들들이 그에게 기름을 붓고 이르기를 왕이여 만세 수를 누리소서 하니라
12 ○아달랴가 백성들이 뛰며 왕을 찬송하는 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백성에게 이르러
13 보매 왕이 성전 문 기둥 곁에 섰고 지휘관들과 나팔수들이 왕의 곁에 모셔 서 있으며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이 즐거워하여 나팔을 불며 노래하는 자들은 주악하며 찬송을 인도하는지라 이에 아달랴가 그의 옷을 찢으며 외치되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 하매
14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거느린 백부장들을 불러내어 이르되 반열 밖으로 몰아내라 그를 따르는 자는 칼로 죽이라 하니 제사장의 이 말은 여호와의 전에서는 그를 죽이지 말라 함이라
15 이에 무리가 그에게 길을 열어 주고 그가 왕궁 말문 어귀에 이를 때에 거기서 죽였더라
16 ○여호야다가 자기와 모든 백성과 왕 사이에 언약을 세워 여호와의 백성이 되리라 한지라
17 온 국민이 바알의 신당으로 가서 그 신당을 부수고 그의 제단들과 형상들을 깨뜨리고 그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18 여호야다가 여호와의 전의 직원들을 세워 레위 제사장의 수하에 맡기니 이들은 다윗이 전에 그들의 반열을 나누어서 여호와의 전에서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 대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며 자기들의 정한 규례대로 즐거이 부르고 노래하게 하였던 자들이더라
19 또 문지기를 여호와의 전 여러 문에 두어 무슨 일에든지 부정한 모든 자는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20 백부장들과 존귀한 자들과 백성의 방백들과 그 땅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전에서 내려와 윗문으로부터 왕궁에 이르러 왕을 나라 보좌에 앉히매
21 그 땅의 모든 백성이 즐거워하고 성중이 평온하더라 아달랴를 무리가 칼로 죽였었더라
개정 대하 24:1 요아스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칠 세라 예루살렘에서 사십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시비아요 브엘세바 사람이더라
2 제사장 여호야다가 세상에 사는 모든 날에 요아스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며
3 여호야다가 그를 두 아내에게 장가들게 하였더니 자녀를 낳았더라
4 ○그 후에 요아스가 여호와의 전을 보수할 뜻을 두고
5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유다 여러 성읍에 가서 모든 이스라엘에게 해마다 너희의 하나님의 전을 수리할 돈을 거두되 그 일을 빨리 하라 하였으나 레위 사람이 빨리 하지 아니한지라
6 왕이 대제사장 여호야다를 불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레위 사람들을 시켜서 여호와의 종 모세와 이스라엘의 회중이 성막을 위하여 정한 세를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거두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7 이는 그 악한 여인 아달랴의 아들들이 하나님의 전을 파괴하고 또 여호와의 전의 모든 성물들을 바알들을 위하여 사용하였음이었더라
8 ○이에 왕이 말하여 한 궤를 만들어 여호와의 전 문 밖에 두게 하고
9 유다와 예루살렘에 공포하여 하나님의 종 모세가 광야에서 이스라엘에게 정한 세를 여호와께 드리라 하였더니
10 모든 방백들과 백성들이 기뻐하여 마치기까지 돈을 가져다가 궤에 던지니라
11 레위 사람들이 언제든지 궤를 메고 왕의 관리에게 가지고 가서 돈이 많은 것을 보이면 왕의 서기관과 대제사장에게 속한 관원이 와서 그 궤를 쏟고 다시 그 곳에 가져다 두었더라 때때로 이렇게 하여 돈을 많이 거두매
12 왕과 여호야다가 그 돈을 여호와의 전 감독자에게 주어 석수와 목수를 고용하여 여호와의 전을 보수하며 또 철공과 놋쇠공을 고용하여 여호와의 전을 수리하게 하였더니
13 기술자들이 맡아서 수리하는 공사가 점점 진척되므로 하나님의 전을 이전 모양대로 견고하게 하니라
14 공사를 마친 후에 그 남은 돈을 왕과 여호야다 앞으로 가져왔으므로 그것으로 여호와의 전에 쓸 그릇을 만들었으니 곧 섬겨 제사 드리는 그릇이며 또 숟가락과 금은 그릇들이라 여호야다가 세상에 사는 모든 날에 여호와의 전에 항상 번제를 드렸더라
15 ○여호야다가 나이가 많고 늙어서 죽으니 죽을 때에 백삼십 세라
16 무리가 다윗 성 여러 왕의 묘실 중에 장사하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과 하나님과 그의 성전에 대하여 선을 행하였음이더라
17 여호야다가 죽은 후에 유다 방백들이 와서 왕에게 절하매 왕이 그들의 말을 듣고
18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버리고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섬겼으므로 그 죄로 말미암아 진노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하니라
19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선지자를 보내사 다시 여호와에게로 돌아오게 하려 하시매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경고하였으나 듣지 아니하니라
20 ○이에 하나님의 영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감동시키시매 그가 백성 앞에 높이 서서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스스로 형통하지 못하게 하느냐 하셨나니 너희가 여호와를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너희를 버리셨느니라 하나
21 무리가 함께 꾀하고 왕의 명령을 따라 그를 여호와의 전 뜰 안에서 돌로 쳐죽였더라
22 요아스 왕이 이와 같이 스가랴의 아버지 여호야다가 베푼 은혜를 기억하지 아니하고 그의 아들을 죽이니 그가 죽을 때에 이르되 여호와는 감찰하시고 신원하여 주옵소서 하니라
23 ○일 주년 말에 아람 군대가 요아스를 치려고 올라와서 유다와 예루살렘에 이르러 백성 중에서 모든 방백들을 다 죽이고 노략한 물건을 다메섹 왕에게로 보내니라
24 아람 군대가 적은 무리로 왔으나 여호와께서 심히 큰 군대를 그들의 손에 넘기셨으니 이는 유다 사람들이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음이라 이와 같이 아람 사람들이 요아스를 징벌하였더라
25 요아스가 크게 부상하매 적군이 그를 버리고 간 후에 그의 신하들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들의 피로 말미암아 반역하여 그를 그의 침상에서 쳐죽인지라 다윗 성에 장사하였으나 왕들의 묘실에는 장사하지 아니하였더라
26 반역한 자들은 암몬 여인 시므앗의 아들 사밧과 모압 여인 시므릿의 아들 여호사밧이더라
27 요아스의 아들들의 사적과 요아스가 중대한 경책을 받은 것과 하나님의 전을 보수한 사적은 다 열왕기 주석에 기록되니라 그의 아들 아마샤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개정 대하 25:1 아마샤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호앗단이요 예루살렘 사람이더라
2 아마샤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기는 하였으나 온전한 마음으로 행하지 아니하였더라
3 그의 나라가 굳게 서매 그의 부왕을 죽인 신하들을 죽였으나
4 그들의 자녀들은 죽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함이라 곧 여호와께서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자녀로 말미암아 아버지를 죽이지 말 것이요 아버지로 말미암아 자녀를 죽이지 말 것이라 오직 각 사람은 자기의 죄로 말미암아 죽을 것이니라 하셨더라
5 ○아마샤가 유다 사람들을 모으고 그 여러 족속을 따라 천부장들과 백부장들을 세우되 유다와 베냐민을 함께 그리하고 이십 세 이상으로 계수하여 창과 방패를 잡고 능히 전장에 나갈 만한 자 삼십만 명을 얻고
6 또 은 백 달란트로 이스라엘 나라에서 큰 용사 십만 명을 고용하였더니
7 어떤 하나님의 사람이 아마샤에게 나아와서 이르되 왕이여 이스라엘 군대를 왕과 함께 가게 하지 마옵소서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곧 온 에브라임 자손과 함께 하지 아니하시나니
8 왕이 만일 가시거든 힘써 싸우소서 하나님이 왕을 적군 앞에 엎드러지게 하시리이다 하나님은 능히 돕기도 하시고 능히 패하게도 하시나이다 하니
9 아마샤가 하나님의 사람에게 이르되 내가 백 달란트를 이스라엘 군대에게 주었으니 어찌할까 하나님의 사람이 말하되 여호와께서 능히 이보다 많은 것을 왕에게 주실 수 있나이다 하니라
10 아마샤가 이에 에브라임에서 자기에게 온 군대를 나누어 그들의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였더니 그 무리가 유다 사람에게 심히 노하여 분연히 고향으로 돌아갔더라
11 아마샤가 담력을 내어 그의 백성을 거느리고 소금 골짜기에 이르러 세일 자손 만 명을 죽이고
12 유다 자손이 또 만 명을 사로잡아 가지고 바위 꼭대기에 올라가서 거기서 밀쳐 내려뜨려서 그들의 온 몸이 부서지게 하였더라
13 아마샤가 자기와 함께 전장에 나가지 못하게 하고 돌려보낸 군사들이 사마리아에서부터 벧호론까지 유다 성읍들을 약탈하고 사람 삼천 명을 죽이고 물건을 많이 노략하였더라
14 ○아마샤가 에돔 사람들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세일 자손의 신들을 가져와서 자기의 신으로 세우고 그것들 앞에 경배하며 분향한지라
1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아마샤에게 진노하사 한 선지자를 그에게 보내시니 그가 이르되 저 백성의 신들이 그들의 백성을 왕의 손에서 능히 구원하지 못하였거늘 왕은 어찌하여 그 신들에게 구하나이까 하며
16 선지자가 아직 그에게 말할 때에 왕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너를 왕의 모사로 삼았느냐 그치라 어찌하여 맞으려 하느냐 하니 선지자가 그치며 이르되 왕이 이 일을 행하고 나의 경고를 듣지 아니하니 하나님이 왕을 멸하시기로 작정하신 줄 아노라 하였더라
17 ○유다 왕 아마샤가 상의하고 예후의 손자 여호아하스의 아들 이스라엘 왕 요아스에게 사신을 보내어 이르되 오라 서로 대면하자 한지라
18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유다 왕 아마샤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레바논 가시나무가 레바논 백향목에게 전갈을 보내어 이르기를 네 딸을 내 아들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라 하였더니 레바논 들짐승이 지나가다가 그 가시나무를 짓밟았느니라
19 네가 에돔 사람들을 쳤다고 네 마음이 교만하여 자긍하는도다 네 궁에나 있으라 어찌하여 화를 자초하여 너와 유다가 함께 망하고자 하느냐 하나
20 아마샤가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하나님께로 말미암은 것이라 그들이 에돔 신들에게 구하였으므로 그 대적의 손에 넘기려 하심이더라
21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올라와서 유다 왕 아마샤와 더불어 유다의 벧세메스에서 대면하였더니
22 유다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한지라
23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벧세메스에서 여호아하스의 손자 요아스의 아들 유다 왕 아마샤를 사로잡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예루살렘 성벽을 에브라임 문에서부터 성 모퉁이 문까지 사백 규빗을 헐고
24 또 하나님의 전 안에서 오벧에돔이 지키는 모든 금은과 그릇과 왕궁의 재물을 빼앗고 또 사람들을 볼모로 잡아 가지고 사마리아로 돌아갔더라
25 ○이스라엘 왕 요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죽은 후에도 유다 왕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가 십오 년 간 생존하였더라
26 아마샤의 이 외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행적은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7 아마샤가 돌아서서 여호와를 버린 후로부터 예루살렘에서 무리가 그를 반역하였으므로 그가 라기스로 도망하였더니 반역한 무리가 사람을 라기스로 따라 보내어 그를 거기서 죽이게 하고
28 그의 시체를 말에 실어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유다 성읍에 장사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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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Chronicles 23-25> NIV reading
NIV 2 Ch 23:1 In the seventh year Jehoiada showed his strength. He made a covenant with the commanders of units of a hundred: Azariah son of Jeroham, Ishmael son of Jehohanan, Azariah son of Obed, Maaseiah son of Adaiah, and Elishaphat son of Zicri.
2 They went throughout Judah and gathered the Levites and the heads of Israelite families from all the towns. When they came to Jerusalem,
3 the whole assembly made a covenant with the king at the temple of God. Jehoiada said to them, “The king’s son shall reign, as the Lord promised concerning the descendants of David.
4 Now this is what you are to do: A third of you priests and Levites who are going on duty on the Sabbath are to keep watch at the doors,
5 a third of you at the royal palace and a third at the Foundation Gate, and all the other men are to be in the courtyards of the temple of the Lord.
6 No one is to enter the temple of the Lord except the priests and Levites on duty; they may enter because they are consecrated, but all the other men are to guard what the Lord has assigned to them.
7 The Levites are to station themselves around the king, each man with his weapons in his hand. Anyone who enters the temple must be put to death. Stay close to the king wherever he goes.”
8 ○The Levites and all the men of Judah did just as Jehoiada the priest ordered. Each one took his men-those who were going on duty on the Sabbath and those who were going off duty-for Jehoiada the priest had not released any of the divisions.
9 Then he gave the commanders of units of a hundred the spears and the large and small shields that had belonged to King David and that were in the temple of God.
10 He stationed all the men, each with his weapon in his hand, around the king-near the altar and the temple, from the south side to the north side of the temple.
11 ○Jehoiada and his sons brought out the king’s son and put the crown on him; they presented him with a copy of the covenant and proclaimed him king. They anointed him and shouted, “Long live the king!”
12 ○When Athaliah heard the noise of the people running and cheering the king, she went to them at the temple of the Lord .
13 She looked, and there was the king, standing by his pillar at the entrance. The officers and the trumpeters were beside the king, and all the people of the land were rejoicing and blowing trumpets, and singers with musical instruments were leading the praises. Then Athaliah tore her robes and shouted, “Treason! Treason!”
14 ○Jehoiada the priest sent out the commanders of units of a hundred, who were in charge of the troops, and said to them: “Bring her out between the ranks and put to the sword anyone who follows her.” For the priest had said, “Do not put her to death at the temple of the Lord .”
15 So they seized her as she reached the entrance of the Horse Gate on the palace grounds, and there they put her to death.
16 ○Jehoiada then made a covenant that he and the people and the king would be the Lord ‘s people.
17 All the people went to the temple of Baal and tore it down. They smashed the altars and idols and killed Mattan the priest of Baal in front of the altars.
18 ○Then Jehoiada placed the oversight of the temple of the Lord in the hands of the priests, who were Levites, to whom David had made assignments in the temple, to present the burnt offerings of the Lord as written in the Law of Moses, with rejoicing and singing, as David had ordered.
19 He also stationed doorkeepers at the gates of the Lord ‘s temple so that no one who was in any way unclean might enter.
20 ○He took with him the commanders of hundreds, the nobles, the rulers of the people and all the people of the land and brought the king down from the temple of the Lord. They went into the palace through the Upper Gate and seated the king on the royal throne,
21 and all the people of the land rejoiced. And the city was quiet, because Athaliah had been slain with the sword.
NIV 2 Ch 24:1 Joash was seven years old when he became king, and he reigned in Jerusalem forty years. His mother’s name was Zibiah; she was from Beersheba.
2 Joash did what was right in the eyes of the Lord all the years of Jehoiada the priest.
3 Jehoiada chose two wives for him, and he had sons and daughters.
4 ○Some time later Joash decided to restore the temple of the Lord.
5 He called together the priests and Levites and said to them, “Go to the towns of Judah and collect the money due annually from all Israel, to repair the temple of your God. Do it now.” But the Levites did not act at once.
6 ○Therefore the king summoned Jehoiada the chief priest and said to him, “Why haven’t you required the Levites to bring in from Judah and Jerusalem the tax imposed by Moses the servant of the Lord and by the assembly of Israel for the Tent of the Testimony?”
7 ○Now the sons of that wicked woman Athaliah had broken into the temple of God and had used even its sacred objects for the Baals.
8 ○At the king’s command, a chest was made and placed outside, at the gate of the temple of the Lord.
9 A proclamation was then issued in Judah and Jerusalem that they should bring to the Lord the tax that Moses the servant of God had required of Israel in the desert.
10 All the officials and all the people brought their contributions gladly, dropping them into the chest until it was full.
11 Whenever the chest was brought in by the Levites to the king’s officials and they saw that there was a large amount of money, the royal secretary and the officer of the chief priest would come and empty the chest and carry it back to its place. They did this regularly and collected a great amount of money.
12 The king and Jehoiada gave it to the men who carried out the work required for the temple of the Lord. They hired masons and carpenters to restore the Lord ‘s temple, and also workers in iron and bronze to repair the temple.
13 ○The men in charge of the work were diligent, and the repairs progressed under them. They rebuilt the temple of God according to its original design and reinforced it.
14 When they had finished, they brought the rest of the money to the king and Jehoiada, and with it were made articles for the Lord ‘s temple: articles for the service and for the burnt offerings, and also dishes and other objects of gold and silver. As long as Jehoiada lived, burnt offerings were presented continually in the temple of the Lord.
15 ○Now Jehoiada was old and full of years, and he died at the age of a hundred and thirty.
16 He was buried with the kings in the City of David, because of the good he had done in Israel for God and his temple.
17 ○After the death of Jehoiada, the officials of Judah came and paid homage to the king, and he listened to them.
18 They abandoned the temple of the Lord, the God of their fathers, and worshiped Asherah poles and idols. Because of their guilt, God’s anger came upon Judah and Jerusalem.
19 Although the Lord sent prophets to the people to bring them back to him, and though they testified against them, they would not listen.
20 ○Then the Spirit God came upon Zechariah son of Jehoiada the priest. He stood before the people and said, “This is what God says: ‘Why do you disobey the Lord ‘s commands? You will not prosper. Because you have forsaken the Lord , he has forsaken you.’ “
21 ○But they plotted against him, and by order of the king they stoned him to death in the courtyard of the Lord ‘s temple.
22 King Joash did not remember the kindness Zechariah’s father Jehoiada had shown him but killed his son, who said as he lay dying, “May the Lord see this and call you to account.”
23 ○At the turn of the year, the army of Aram marched against Joash; it invaded Judah and Jerusalem and killed all the leaders of the people. They sent all the plunder to their king in Damascus.
24 Although the Aramean army had come with only a few men, the Lord delivered into their hands a much larger army. Because Judah had forsaken the Lord, the God of their fathers, judgment was executed on Joash.
25 When the Arameans withdrew, they left Joash severely wounded. His officials conspired against him for murdering the son of Jehoiada the priest, and they killed him in his bed. So he died and was buried in the City of David, but not in the tombs of the kings.
26 ○Those who conspired against him were Zabad, son of Shimeath an Ammonite woman, and Jehozabad, son of Shimrith a Moabite woman.
27 The account of his sons, the many prophecies about him, and the record of the restoration of the temple of God are written in the annotations on the book of the kings. And Amaziah his son succeeded him as king.
NIV 2 Ch 25:1 Amaziah was twenty-five years old when he became king, and he reigned in Jerusalem twenty-nine years. His mother’s name was Jehoaddin; she was from Jerusalem.
2 He did what was right in the eyes of the Lord, but not wholeheartedly.
3 After the kingdom was firmly in his control, he executed the officials who had murdered his father the king.
4 Yet he did not put their sons to death, but acted in accordance with what is written in the Law, in the Book of Moses, where the Lord commanded: “Fathers shall not be put to death for their children, nor children put to death for their fathers; each is to die for his own sins.”
5 ○Amaziah called the people of Judah together and assigned them according to their families to commanders of thousands and commanders of hundreds for all Judah and Benjamin. He then mustered those twenty years old or more and found that there were three hundred thousand men ready for military service, able to handle the spear and shield.
6 He also hired a hundred thousand fighting men from Israel for a hundred talents of silver.
7 ○But a man of God came to him and said, “O king, these troops from Israel must not march with you, for the Lord is not with Israel-not with any of the people of Ephraim.
8 Even if you go and fight courageously in battle, God will overthrow you before the enemy, for God has the power to help or to overthrow.”
9 ○Amaziah asked the man of God, “But what about the hundred talents I paid for these Israelite troops?” The man of God replied, “The Lord can give you much more than that.”
10 ○So Amaziah dismissed the troops who had come to him from Ephraim and sent them home. They were furious with Judah and left for home in a great rage.
11 ○Amaziah then marshaled his strength and led his army to the Valley of Salt, where he killed ten thousand men of Seir.
12 The army of Judah also captured ten thousand men alive, took them to the top of a cliff and threw them down so that all were dashed to pieces.
13 ○Meanwhile the troops that Amaziah had sent back and had not allowed to take part in the war raided Judean towns from Samaria to Beth Horon. They killed three thousand people and carried off great quantities of plunder.
14 ○When Amaziah returned from slaughtering the Edomites, he brought back the gods of the people of Seir. He set them up as his own gods, bowed down to them and burned sacrifices to them.
15 The anger of the Lord burned against Amaziah, and he sent a prophet to him, who said, “Why do you consult this people’s gods, which could not save their own people from your hand?”
16 ○While he was still speaking, the king said to him, “Have we appointed you an adviser to the king? Stop! Why be struck down?” So the prophet stopped but said, “I know that God has determined to destroy you, because you have done this and have not listened to my counsel.”
17 ○After Amaziah king of Judah consulted his advisers, he sent this challenge to Jehoash son of Jehoahaz, the son of Jehu, king of Israel: “Come, meet me face to face.”
18 ○But Jehoash king of Israel replied to Amaziah king of Judah: “A thistle in Lebanon sent a message to a cedar in Lebanon, ‘Give your daughter to my son in marriage.’ Then a wild beast in Lebanon came along and trampled the thistle underfoot.
19 You say to yourself that you have defeated Edom, and now you are arrogant and proud. But stay at home! Why ask for trouble and cause your own downfall and that of Judah also?”
20 ○Amaziah, however, would not listen, for God so worked that he might hand them over to Jehoash, because they sought the gods of Edom.
21 So Jehoash king of Israel attacked. He and Amaziah king of Judah faced each other at Beth Shemesh in Judah.
22 Judah was routed by Israel, and every man fled to his home.
23 Jehoash king of Israel captured Amaziah king of Judah, the son of Joash, the son of Ahaziah, at Beth Shemesh. Then Jehoash brought him to Jerusalem and broke down the wall of Jerusalem from the Ephraim Gate to the Corner Gate-a section about six hundred feet long.
24 He took all the gold and silver and all the articles found in the temple of God that had been in the care of Obed-Edom, together with the palace treasures and the hostages, and returned to Samaria.
25 ○Amaziah son of Joash king of Judah lived for fifteen years after the death of Jehoash son of Jehoahaz king of Israel.
26 As for the other events of Amaziah’s reign, from beginning to end, are they not written in the book of the kings of Judah and Israel?
27 From the time that Amaziah turned away from following the Lord, they conspired against him in Jerusalem and he fled to Lachish, but they sent men after him to Lachish and killed him there.
28 He was brought back by horse and was buried with his fathers in the City of Jud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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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기 개관> The Bible Proj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