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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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말라기 3:7-8
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도다
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말라기 1-4장 해설>
드디어 12권의 소예언서 가운데 마지막 책 말라기입니다. 말라기의 이름의 뜻은 ‘나의 사자’인데 우리는 그가 누구인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말라기는 에스라-느헤미야 시대의 예언자로 보입니다. 말라기서의 대부분은 하나님께서 직접 1인칭으로 말씀하시는 내용으로 되어 있는데, 크게 여섯 논쟁으로 볼 수 있습니다.
<1논쟁> 1:2-5 하나님은 에서(에돔)이 아니라 야곱을 택하셨음을 강조하면서 당신의 백성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말씀하십니다.
<2논쟁> 1:6-2:9 부정한 제물로 제사하는 제사장들에 대한 책망입니다.
<3논쟁> 2:10-17 포로귀환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혼합주의(이방인과의 결혼, 잘못된 제의)을 경계합니다.
<4논쟁> 2:17-3:5하나님의 사자가 임하시는 날에 온전한 예배와 공의가 실현될 것입니다.
<5논쟁> 3:6-12 변하지 않는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요청입니다. 특히 온전한 십일조와 헌물을 드릴 것을 권면합니다.
<6논쟁> 3:13-4:3 억지로 순종하거나 악한 자가 더 잘된다고 불평하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경외하는 자를 존중하시며 부모의 마음으로 아껴 주십니다. 여호와의 날에 불의 심판으로 교만한 자들은 지푸라기처럼 살라질 것이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치료의 광선을 비추실 것입니다. 여호와의 날이 이르기 전에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보내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