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꾸준히 참석하기만 해도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월~금 ZOOM에서 / 토요일은 성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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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시27:1,3
1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3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
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5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
….
8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가 마음으로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였나이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시편 27-31 해설>
시편 27편 – 천만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전쟁을 일으켜도 두렵지 않습니다(3). 시인이 바라는 한 가지 일은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것뿐입니다(4). 부모의 버림을 받아도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결코 나를 버리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10). 하나님 사랑 안에 거하는 기쁨을 아는 사람의 영혼은 깊은 바다처럼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시편 28편 – 기도는 뜨겁게(1) 그러나 세상에 대하여는 담대하게(7). 오늘도 시인은 지성소를 향하여 손을 듭니다(2). 그는 하나님께 자신의 모든 억울함을 다 토로합니다(3-4). 하지만 그는 세상에 대하여는 강력한 방패를 들고 두꺼운 성벽 요새 안에 서있는 병사처럼 평안합니다(7-9).
시편 29편 – 1절에 ‘권능 있는 자’는 인생의 정점에 서있는 사람을 뜻할 것입니다. 시인은 그에게 여호와께 돌리라는 명령을 세 번 반복합니다. 그리고 3-9절에서는 여호와의 소리를 일곱 번 찬양합니다. 여호와의 소리는 우렛소리와 같고(3), 백향목을 꺾으시며(5), 숲을 흔드시고(6), 화염을 가르시며(7), 광야를 진동합니다(8). 오직 하나님께서 힘과 평화를 주십니다.
시편 30편 – 시인은 질병으로 죽음의 문턱에까지 갔다가 다시 살아났음을 간증합니다. 시인은 한 때 산같이 교만하였는데 하나님이 얼굴을 가리시자 바로 무너졌습니다(6-7). 무덤에 내려가는 절박한 순간에 그는 기도했고 하나님은 응답하셨습니다(9-10). 비록 하나님의 분노를 당했지만 그것은 잠깐이었고 오히려 그것은 평생의 은총이 되었습니다(5).
시편 31편 – 시인은 자신의 연약함과 당하는 고통의 여러 상태를 토로합니다(9-13절). 하지만 그러한 고통의 탄식 앞뒤에 하나님께 대한 신뢰의 기도를 배치함으로써(6-8절, 14-18절) 자신의 고통이 믿음 안에 쌓여있도록 하였습니다. 우리도 고통을 당할 때 이렇게 기도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