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꾸준히 참석하기만 해도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월~금 ZOOM에서 / 토요일은 성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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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렘40:4,6
4 보라 내가 오늘 네 손의 사슬을 풀어 너를 풀어 주노니 만일 네가 나와 함께 바벨론으로 가는 것을 좋게 여기거든 가자 내가 너를 선대하리라 만일 나와 함께 바벨론으로 가는 것을 좋지 않게 여기거든 그만 두라 보라 온 땅이 네 앞에 있나니 네가 좋게 여기는 대로 옳게 여기는 곳으로 갈지니라 하니라 ….. 6 예레미야가 미스바로 가서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로 나아가서 그 땅에 남아 있는 백성 가운데서 그와 함께 사니라
—– 예레미야는 바벨론으로 가서 편하게 지낼 수도 있었지만 예루살렘을 선택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의 사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예레미야 40-42장 해설>
예레미야40장 – 예루살렘에서는 그다랴를 중심으로 피난했던 유대인들이 돌아와서 다시 공동체를 형성하였지만 그다랴가 암살당함으로 회복의 길은 차단되고 말았습니다. 그다랴는 자신을 해치려는 계획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음에도 그것을 무시하였다가 암살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예레미야41장 – 암몬의 세력을 등에 업고 그다랴를 죽인 이스마엘은 계속해서 살인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 올라오는 많은 순례자들을 죽이고 귀족들을 인질로 삼아 암몬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죽은 그다랴를 지지했던 요하난은 이스마엘의 손으로부터 인질들을 구출하여 그들과 함께 애굽으로 피신하고자 했습니다.
예레미야42-43장 – 애굽으로 가려던 요하난은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뜻을 물었고 열흘 후에 선지자는 그에게 애굽으로 가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예루살렘에 남으면 살겠지만 애굽으로 가면 오히려 죽게 될 것임을 말했습니다. 하지만 요하난은 예레미야 선지자까지 끌고 이집트로 갔습니다. 그는 처음부터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할 마음이 없었던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바벨론 군대가 이집트까지 쳐들어올 것을 예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