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화) 잠언 29-31장

잠언 29장

솔로몬왕의 두번째 잠언집의 연속입니다. 세상에는 의인과 악인, 지혜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가 섞여 있습니다. 지혜로운 자들이 할 일은 미련한 자들과 대적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공동체에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보다 더 충분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될 것입니다.

 

잠언 30-31장

잠언의 마지막 두 장에는 세 개의 작은 모음집이 연달아 소개됩니다.

(7) 아굴의 잠언 30:1-33

놀랍게도 아굴이라는 이름은 이방인으로 추정됩니다.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8절). 오직 하나님을 더 알아가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8) 르무엘의 잠언 31:1-9

르무엘은 왕의 이름인데, 그의 어머니는 그에게 잠언을 남겨주었습니다. 왕으로서 삼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해서 전해주고 있습니다.

(9) 현숙한 여인의 노래 31:10-31

잠언 마지막 장에서 이야기하는 현숙한 여인은 지혜의 의인화 된 모습으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이 잠언은 22개의 알파벳을 차례로 첫 글자로 하는 알파벳 시의 형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22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말씀 적용>

  1. 오늘 본문에서 새롭게 발견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2. 나의 마음과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기를 소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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