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절 묵상> 신30:11,14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
- 하나님의 말씀은 난해한 철학 이론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문이 활짝 열려있는 보물창고와도 같습니다. 누구나 열심히 읽기만 하면 알 수 있도록 성경을 우리 손에 들려주셨으며 또한 이해를 도와주는 목회자들도 가까이 붙여 주셨습니다. 과거에 성경을 번역하고 전하기 위하여 순교를 각오했던 믿음의 선배들을 생각하면 어찌 우리가 오늘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기를 게을리 할 수 있을까요.
“한국은 추석 연휴이네요~ 즐거운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신명기 29-31장 해설>
이제 모세의 첫째 설교 (1-4장,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여정과 율법을 주심에 대하여) 와 모세의 두번째 설교 (5-28장, 자세한 율법 설명)이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 모세의 세번째 설교(29-30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의 언약에 신실할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합니다. 언약을 배신하면 하나님은 재앙을 내리실 것입니다. 그러나 다시 뒤늦게 언약에 신실함을 회복한다면 하나님께서는 흩어진 백성공동체를 다시 회복되게 하실 것입니다. 곧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실천함으로 건강한 영성을 갖춘 공동체는 반드시 회복됩니다. <신명기 31장> 이제 모세는 공식적으로 여호수아에게 지도자의 권한을 위임합니다.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남기는 당부는 한 가지입니다. 곧 율법을 늘 가까이 두고 그것을 가르치고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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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번역 신 29:1 이것은, 주님께서 호렙에서 이스라엘 자손과 세우신 언약에 덧붙여서, 모세에게 명하여, 모압 땅에서 이스라엘 자손과 세우신 언약의 말씀이다.
2 ○모세가 온 이스라엘을 불러모으고 그들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이집트 땅에서 하신 일, 당신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바로와 그 신하들 앞과 그 온 땅에서 하신 모든 일을, 당신들은 똑똑히 보았습니다.
3 당신들은 그 큰 시험과 굉장한 표징과 기적을 당신들의 눈으로 직접 보았습니다.
4 그러나 바로 오늘까지, 주님께서는 당신들에게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를 주지 않으셨습니다.
5 (‘나는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너희를 인도하였다. 그래서 너희 몸에 걸친 옷이 해어지지 않았고, 너희 발에 신은 신이 닳지 않았다.
6 너희는 빵도 먹지 못했고, 포도주나 독한 술도 마시지 못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필요한 것을 주어서, 내가 바로 주 너희의 하나님임을, 너희에게 알리고자 하였다.’)
7 이 곳에 이르렀을 때에, 헤스본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이 우리를 맞아서 싸우러 나왔지만, 우리가 그들을 쳐부수었습니다.
8 우리는 그들의 땅을 점령하고, 그 땅을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쪽 지파에게 유산으로 주었습니다.
9 그러므로 당신들은 이 언약의 말씀을 지키십시오. 그러면 당신들이 하는 일마다 성공할 것입니다.
10 ○오늘 당신들은, 각 지파의 지도자들과 장로들과 관리들을 비롯하여, 온 이스라엘 사람,
11 곧 당신들의 어린 아이들과 아내들과 당신들의 진 가운데서 함께 사는 외국 사람과 당신들에게 장작을 패 주는 사람과, 나아가서는 물을 길어 오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주 당신들의 하나님 앞에 모두 모였습니다.
12 당신들은 오늘 여기에 서서,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과 세우시는 그 언약에 참여하게 됩니다. 당신들은 그 언약에 들어 있는 의무를 지켜야 합니다.
13 주님께서 당신들에게 약속하시고, 당신들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대로, 오늘 당신들을 자기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주님께서 몸소 당신들의 하나님이 되시려는 것입니다.
14 이 언약과 맹세는 주님께서 당신들하고만 세우는 것이 아닙니다.
15 이 언약은, 오늘 주 우리의 하나님 앞에 우리와 함께 서 있는 사람들만이 아니라, 오늘 여기 우리와 함께 있지 않은 자손과도 함께 세우는 것입니다.
16 ○(당신들은 우리가 이집트 땅에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또 여러 나라를 어떻게 지나왔는지를 기억하십시오.
17 당신들은 그들 가운데 있는 역겨운 것과, 나무와 돌과 은과 금으로 만든 우상을 보았습니다.)
18 당신들 가운데 남자나 여자나 가족이나 지파가, 주 우리 하나님으로부터 마음을 멀리하여, 다른 민족의 신들을 섬기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당신들 가운데 독초나 쓴 열매를 맺는 뿌리가 있어서는 안 됩니다.
19 그러한 사람은 이런 저주의 말을 들으면서도 속으로 자기를 달래면서 ‘내 고집대로 하여도 만사가 형통할 것이다’ 할 것입니다. (당신들이 그런 사람을 그대로 두면, 맹렬한 재난을 만나서 파멸되고 말 것입니다.)
20 주님께서는 그런 사람을 용서하지 않으십니다. 주님께서는 그런 사람에게 주님의 분노와 질투의 불을 퍼부으실 뿐만 아니라, 이 책에 기록되어 있는 모든 저주를 그에게 내리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주님께서는 마침내 그의 이름을 하늘 아래에서 지워 버려서, 아무도 그를 기억하지 못하게 하실 것입니다.
21 주님께서는 그런 사람을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가운데서 구별하여, 이 율법책의 언약에 나타나 있는 온갖 저주대로,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실 것입니다.
22 ○당신들의 뒤를 이어 태어나는 자손과 먼 나라에서 온 외국 사람들이, 주님께서 이 땅에 내리신 재앙과 질병을 보고,
23 또 온 땅이 유황불에 타며, 소금이 되어 아무것도 뿌리지 못하고 나지도 않으며, 아무 풀도 자라지 않아서, 주님께서 맹렬한 분노로 멸망시키신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과 같이 된 것을 보면서, 물을 것입니다.
24 모든 민족이 묻기를 ‘어찌하여 주님께서는 이 땅에서 이런 참혹한 일을 하셨을까? 이토록 심한 분노를 일으키신 것은 무엇 때문일까?’ 할 것입니다.
25 그러면 사람들이 대답할 것입니다. ‘그들은, 주님께서 이집트 땅에서 그들의 조상을 인도하여 내실 때에, 주 조상의 하나님과 세운 언약을 버리고,
26 그들이 알지도 못하고 주님께서 허락하시지도 아니한 신들을 따라가서, 섬기고 절하였다.
27 그래서 주님께서 이 땅을 보고 진노하셔서,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를 내리신 것이다.
28 주님께서 크게 분노하시고 진노하시고 격분하셔서, 오늘과 같이 그들을 이 땅에서 송두리째 뽑아다가 다른 나라로 보내 버리신 것이다.’
29 ○이 세상에는 주 우리의 하나님이 숨기시기 때문에 알 수 없는 일도 많습니다. 그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뜻이 담긴 율법을 밝히 나타내 주셨으니, 이것은 우리의 것입니다. 우리와 우리의 자손은 길이길이 이 율법의 모든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새번역 신 30:1 “나는 당신들에게 당신들이 받을 수 있는 모든 복과 저주를 다 말하였습니다. 이 모든 일이 다 이루어져서, 당신들이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쫓아내신 모든 나라에 흩어져서 사는 동안에, 당신들의 마음에 이 일들이 생각나거든,
2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손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오늘 내가 당신들에게 명령한 주님의 모든 말씀을 순종하십시오.
3 그러면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마음을 돌이키시고, 당신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포로생활에서 돌아오게 하여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을, 그 여러 민족 가운데로 흩으신 데서부터 다시 모으실 것입니다.
4 쫓겨난 당신들이 하늘 끝에 가 있을지라도,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거기에서도 당신들을 모아서 데려오실 것입니다.
5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을 당신들의 조상이 차지했던 땅으로 돌아오게 하시어, 당신들이 그 땅을 다시 차지하게 하실 것이며, 당신들의 조상보다 더 잘 되고 더 번성하게 하여 주실 것입니다.
6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의 마음과 당신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셔서 순종하는 마음을 주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당신들이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사랑하며 살 수 있게 하실 것입니다.
7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당신들의 원수와 당신들을 미워하고 괴롭히는 사람들에게 이 모든 저주를 내리실 것입니다.
8 그 때에 당신들은 돌아와서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내가 오늘 당신들에게 명한 모든 명령을 지킬 것입니다.
9 그러면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당신들이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고, 당신들 몸의 소생과, 가축의 새끼와 땅의 소출을 풍성하게 하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기쁜 마음으로 당신들의 조상이 잘 되게 하신 것처럼, 기쁜 마음으로 당신들도 잘 되게 하실 것입니다.
10 당신들이 주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이 율법책에 기록된 명령과 규례를 지키고,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주 당신들의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그런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11 ○오늘 내가 당신들에게 내리는 이 명령은, 당신들이 실천하기 어려운 것도 아니고, 당신들의 능력이 미치지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
12 이 명령은 하늘 위에 있는 것이 아니므로, 당신들은 ‘누가 하늘에 올라가서 그 명령을 받아다가, 우리가 그것을 듣고 지키도록 말하여 주랴?’ 할 것도 아닙니다.
13 또한 이 명령은 바다 건너에 있는 것도 아니니 ‘누가 바다를 건너가서 명령을 받아다가, 우리가 그것을 듣고 지키도록 말하여 주랴?’ 할 것도 아닙니다.
14 그 명령은 당신들에게 아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당신들의 입에 있고 당신들의 마음에 있으니, 당신들이 그것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15 ○보십시오. 내가 오늘 생명과 번영, 죽음과 파멸을 당신들 앞에 내놓았습니다.
16 내가 오늘 당신들에게 명하는 대로, 당신들이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면, 당신들이 잘 되고 번성할 것입니다. 또 당신들이 들어가서 차지할 땅에서,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복을 주실 것입니다.
17 그러나 당신들이 마음을 돌려서 순종하지 않고, 빗나가서 다른 신들에게 절을 하고 섬기면,
18 오늘 내가 당신들에게 경고한 대로, 당신들은 반드시 망하고 맙니다. 당신들이 요단 강을 건너가서 차지할 그 땅에서도 오래 살지 못할 것입니다.
19 나는 오늘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세우고, 생명과 사망, 복과 저주를 당신들 앞에 내놓았습니다.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손이 살려거든, 생명을 택하십시오.
20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그의 말씀을 들으며 그를 따르십시오. 그러면 당신들이 살 것입니다. 주님께서 당신들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시겠다고 맹세하신 그 땅에서 당신들이 잘 살 것입니다.”
새번역 신 31:1 모세가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계속하여 말하였다.
2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이제 내 나이 백스무 살입니다. 이제 더 이상 당신들 앞에 서서 당신들을 지도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내가 요단 강을 건너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3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 앞에서 건너가셔서, 몸소 저 민족들을 당신들 앞에서 멸하시고, 당신들이 그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여호수아가 지휘관이 되어 당신들 앞에서 건너갈 것입니다.
4 이미 주님께서 아모리 왕 시혼과 옥과 그들의 땅을 멸하신 것과 같이, 그들도 멸하실 것입니다.
5 주님께서 그들을 당신들에게 넘겨 주실 것입니다. 당신들은 내가 당신들에게 명한 대로 그들에게 하여야 합니다.
6 마음을 강하게 하고 용기를 내십시오. 그들 앞에서, 두려워하지도 말고 무서워하지도 마십시오.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과 함께 가시면서, 당신들을 떠나지도 않으시고 버리지도 않으실 것입니다.”
7 ○모세가 여호수아를 불러서, 온 이스라엘이 보는 앞에서 그에게 말하였다. “그대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용기를 내시오. 그대는, 주님께서 그대의 조상에게 주시기로 맹세하신 땅으로 이 백성과 함께 가서, 그들이 그 땅을 유산으로 얻게 하시오.
8 주님께서 친히 그대 앞에서 가시며, 그대와 함께 계시며, 그대를 떠나지도 않으시고 버리지도 않으실 것이니, 두려워하지도 말고 겁내지도 마시오.”
9 ○모세가 이 율법을 기록하여, 주님의 언약궤를 메는 레위 자손 제사장들과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에게 주었다.
10 모세가 그들에게 명령하였다. “일곱 해가 끝날 때마다, 곧 빚을 면제해 주는 해의 초막절에,
11 온 이스라엘이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뵈려고 그분이 택하신 곳으로 나오면, 당신들은 이 율법을 온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읽어서, 그들의 귀에 들려주십시오.
12 당신들은 이 백성의 남녀와 어린 아이만이 아니라 성 안에서 당신들과 같이 사는 외국 사람도 불러모아서, 그들이 율법을 듣고 배워서,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경외하며,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키도록 하십시오.
13 당신들이 요단 강을 건너가서 차지하는 땅에 살게 될 때에, 이 율법을 알지 못하는 당신들의 자손도 듣고 배워서,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십시오.”
14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네가 죽을 날이 가까이 왔으니, 여호수아를 불러 함께 회막으로 나아오너라. 내가 그에게 명을 내리겠다.” 그래서 모세와 여호수아가 회막으로 나아갔다.
15 그 때에 주님께서 구름기둥 가운데서 장막에 나타나시고, 구름기둥은 장막 어귀 위에 머물러 있었다.
16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 조상과 함께 잠들 것이다. 그러나 이 백성은, 들어가서 살게 될 그 땅의 이방 신들과 더불어 음란한 짓을 할 것이다. 그들은 나를 버리고, 나와 세운 그 언약을 깨뜨릴 것이다.
17 그 날에 내가 그들에게 격렬하게 진노하여, 그들을 버리고 내 얼굴을 그들에게서 숨길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온갖 재앙과 고통이 덮치는 날, 이렇게 말할 것이다. ‘우리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시지 않기 때문에 이런 재앙이 덮치고 있다’ 하고 탄식할 것이다.
18 그들이 돌아서서 다른 신을 섬기는 온갖 악한 짓을 할 것이니, 그 날에 내가 틀림없이 내 얼굴을 그들에게서 숨기겠다.
19 ○이제 이 노래를 적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르쳐 부르게 하여라. 이 노래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내가 무엇을 가르쳤는지를 증언할 것이다.
20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그들을 인도하여 들인 뒤에, 그들이, 살이 찌도록 배불리 먹으면, 눈을 돌려 다른 신들을 섬기며 나를 업신여기고, 나와 세운 언약을 깨뜨릴 것이다.
21 그리하여 그들이 온갖 재앙과 환난을 당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이 노래를 부르는 한, 이 노래가 그들을 일깨워 주는 증언이 될 것이다. 비록 내가 아직 약속한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기 전이지만, 지금 그들이 품고 있는 생각이 무엇인지를 나는 알고 있다.”
22 ○그 날에 모세는 이 노래를 적어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르쳐 주었다.
23 ○주님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을 인도하여 내가 그들에게 약속한 땅으로 들어갈 것이니, 마음을 강하게 먹고 용기를 내어라.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
24 ○모세는 이 율법의 말씀을 다 책에 기록한 뒤에,
25 주의 언약궤를 메는 레위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26 “이 율법책을 가져다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언약궤 옆에 두어서, 당신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시오.
27 내가 당신들의 반항심과 센 고집을 알고 있소. 지금 내가 살아 있어서 당신들과 함께 있는데도 당신들이 주님을 거역하거늘, 내가 죽은 다음에야 오죽하겠소!
28 각 지파의 장로들과 관리들을 모두 내 앞에 불러모으시오. 내가 이 말씀을 그들의 귀에 들려주고,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세우겠소.
29 나는 압니다. 내가 죽은 뒤에 당신들은 스스로 부패하여, 내가 지시하는 길에서 벗어날 것이오. 당신들이 주님 앞에서 악한 일을 하고, 당신들이 손대는 온갖 일로 주님을 노엽게 하다가, 마침내 훗날에 당신들이 재앙을 받게 될 것이오.”
30 ○모세가 이스라엘 총회에 모인 모든 사람에게, 이 노래를 끝까지 들려주었다.
<말씀 적용>
- 오늘 본문에서 새롭게 발견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나의 마음과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기를 소망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