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꾸준히 참석하기만 해도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월~금 ZOOM에서 / 토요일은 성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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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미가 4:2
“곧 많은 이방 사람들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도를 가지고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니라 우리가 그의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 (미4:2)
— 오늘 우리가 성전에 모여서 말씀을 듣는 이유는 그 말씀대로 살기 위함입니다. 예배에서 선포되는 말씀은 우리 삶에 등불이요, 길입니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미가 1-4장 해설>
미가서는 분량이 작지만 상대적으로 ‘작은 이사야’라고 불릴 만큼 중요한 예언들을 전하고 있습니다. 메시야가 태어날 장소가 베들레헴일 것이라는 예언(5:2-5), 하나님의 뜻은 정의와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라는 말씀(6:8) 등이 유명합니다. 미가는 남유다에서 서민적이면서 열정적인 어조로 타락한 리더십을 고발하고 사회 정의를 외쳤기에 ‘남왕국의 아모스’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1-2장은 먼저 하나님의 심판이 선언됩니다. 예루살렘을 비롯한 유다 여러 성읍들의 운명은 북왕국 이스라엘의 사마리아가 멸망 당한 것과 같을 것입니다. 하지만 심판 후에 남은 자들은 구원 받을 것입니다(2:12-13)
3장-5:15에서도 앞서 1-2장과 마찬가지로 먼저 3장에서 심판을 선언하고 그리고 뒷부분 4장에서 회복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메시야가 탄생할 것입니다(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