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ZOOM
꾸준히 참석하기만 해도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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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어린 양 예수께서는)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계5:9-10)
- 주님께서 우리를 세상에 대하여 왕의 역할을 하도록 하셨음을 잊지 마십시오. 우리는 세상에 대하여 당당해야 합니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요한계시록 1-5장 해설>
성서의 마지막 책인 계시록은 사도 요한이 1세기말 밧모섬에 유배당했을 때 본 환상의 기록으로서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를 향하여 보낸 서신 형식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계시록은 쉽게 뜻을 밝히기 어려운 상징들로 가득합니다. 계시록의 상징들은 마지막 때에 일어날 심판과 천국의 모습을 묘사한 것이기에 미래적인 것으로 볼 수 있으나 이미 하나님 나라는 그리스도의 초림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종말은 현재에서부터 미래에까지 지속되는 사건으로 해석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므로 계시록의 메시지는 현실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도전과 위로를 줍니다. 우리는 계시록을 억지로 풀다가 이단에 미혹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성경 기록을 자신의 권위를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 한다든지 특정한 사건에 현실 사건을 직접 대입하는 방식의 해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는 종말을 두려움 보다는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게 될 영광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이 맞습니다. 오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신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요한계시록1장
1장은 요한계시록의 서론입니다.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서 권위를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요한이 그리스도의 계시 말씀을 받아 적어서 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보낸 서신 형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재림하신다는 소식은 고난 당하는 성도들에게 큰 위로가 아닐 수 없습니다(7). 일곱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그리스도의 손에는 일곱 별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2장
1-7절은 에베소교회에 보낸 말씀입니다. 이단을 배격하고 주의 이름을 위하여 견딘 것은 칭찬하지만 처음 사랑을 버린 것은 책망 받았습니다. 8-11절 서머나교회는 환난과 궁핍이 있지만 실상은 부요한 자입니다. 12-17절은 버가모교회는 사탄의 권좌가 있는 곳에서도 믿음을 굳게 지켰지만 발람의 교훈, 니골라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습니다. 18-29절 두아디라교회는 사랑과 믿음의 섬김은 칭찬을 들었지만 음란한 이세벨을 용납했습니다.
요한계시록3장
1-6절 사데교회는 살았다고는 하나 실상은 죽은 자입니다. 하지만 옷을 더럽히지 않은 몇 명이 있습니다. 7-13절 빌라델비아교회는 작은 능력으로도 배반하지 않아 칭찬을 들었습니다. 14-22절 라오디게아교회는 부자라고는 하지만 가난한 교회요 차지도 뜨겁지도 않아 토하여 내치겠다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요한계시록4장
4장은 5장과 함께 하늘 성전의 환상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짝을 이룹니다. 4장은 창조주 하나님께 초점을 맞춘다면 5장은 구속주 예수께 초점을 맞춥니다. 4장에서 보이는 하늘의 보좌와 24장로, 그리고 천상의 예배 모습은 하나님의 통치가 온 세상 위에 있다는 영광스런 위로를 전해 줍니다. 지상의 황제는 하나님 앞에서 초라한 인생일 뿐입니다.
요한계시록5장
누가 책의 인을 떼기에 합당한가? 그 답은 죽임 당한 어린양이십니다. 곧 예수님의 죽으심은 책의 인을 떼시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보좌 가까이 그룹들과 24장로들부터 시작해서 새 노래를 부릅니다. 찬양의 내용은 어린양을 향한 구원의 감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