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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말씀>
수18:10 “여호수아가 그들을 위하여 실로의 여호와 앞에서 제비를 뽑고 그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의 분파대로 그 땅을 분배하였더라”
- 이스라엘의 기업 분배 방법은 제비 뽑기 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땅은 모든 땅이 은혜의 땅이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의 좋고 나쁨을 따지지 않았으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며 그 안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면서 그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기도음악 – 플룻 57분>
<여호수아16-17장>은 요셉 자손, 곧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의 기업 분배를 설명하고, <여호수아18-19장>에서는 나머지 일곱 지파들의 땅 분배를 소개합니다. 이러한 기업 분배에 있어서 눈 여겨 볼 것은 그들은 먼저 땅을 두루 다니면서 발로 밟고 직접 지도를 그렸다는 것과 그들은 자신들이 차지할 기업을 제비뽑기로 결정했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방법도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우리는 자신의 경험의 폭을 넓히면서 마음 속에 비전을 품고 기도하는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그러나 최종 결정은 오직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을 ‘받아야’하며, 일단 기업이 주어지면 그것의 좋고 나쁨을 멋대로 판단하지 말고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기업’으로 품고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