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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삼상28:6 “사울이 여호와께 묻자오되 여호와께서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선지자로도 그에게 대답하지 아니하시므로”
- 하나님을 기다리지 못하고 자신의 계획을 의지한 사람 사울은 결국 왕으로서 자신의 입지는 세웠을지언정 하나님과의 소통이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그 어떤 성공도 하나님과의 교제를 지키는 것보다 중요하지 않습니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사무엘상 28-29장 해설>
<삼상28> 이스라엘 땅에 제사장들마저 죽인 사울은(22장) 이제 영적으로 완전히 피폐해졌습니다. 사울은 블레셋과의 전투를 앞두고 큰 불안함에 휩싸여 무당을 찾아가 죽은 사무엘의 영을 불러내라고 요구합니다. 무당이 불러낸 영이 진짜 사무엘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사울은 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이미 짐작하고 있었고 그것을 재확인 받았을 뿐입니다. 영적인 기반을 무시한 채 자신의 힘으로 왕권의 안정을 추구하던 사울은 광기와 불안 속에 최후를 맞게 되었습니다.
<삼상29> 블레셋과 이스라엘의 결전이 눈앞에 닥쳤고 다윗은 블레셋 군대의 후미에 용병으로 합세했습니다. 하지만 블레셋의 수령들은 다윗을 신뢰할 수 없었기에 그를 시글락으로 돌려보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장차 이스라엘의 왕이 될 다윗이 동족을 상대로 전쟁을 하지 못하도록 막아 주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쓸데없는 싸움을 피하는 은혜를 위하여 기도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