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월,화,수,목,금) 새벽 6시 ZOOM – 아래를 클릭!
(토요 새벽기도) 6시 성전에서 대면으로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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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대하33:12-13
“그가 환난을 당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간구하고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앞에 크게 겸손하여/ 기도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받으시며 그의 간구를 들으시사 그가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다시 왕위에 앉게 하시매 므낫세가 그제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더라”
—– 하나님은 악한 므낫세에게도 회개의 기회를 주시고 그의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아무리 악한 자라도 자신의 죄를 깨닫고 돌이키면 하나님은 회복시켜 주십니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역대하 31-33장 해설>
대하31장, 예배와 절기의 기초를 다진 히스기야는 이제 세부적인 개혁을 시행합니다. 우상 타파(1), 레위 제사장 반열 정비(2-3), 십일조 헌물의 회복(4-10), 그리고 레위인에게 헌물을 잘 분배하는 일(11-19) 등을 통하여 온 나라에 영적 질서가 바로 서도록 했습니다.
대하32장, BC722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킨 강대국 앗수르는 남유다를 침공하여 예루살렘을 에워쌌습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든든히 서 있었던 히스기야와 유다의 백성들은 기도함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히스기야가 부르짖어 기도할 때 앗수르의 모든 군사들은 하나님의 사자에 의해 하룻밤에 죽임을 당했습니다. 세상의 위기는 결코 끊임 없이 기도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습니다.
역대하33장,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의 악정은 이전 세대의 신앙적 기반을 모두 무너뜨렸습니다. 우상숭배가 예루살렘 성전 안에까지 들어왔으며, 어린 자녀를 제물로 드리는 인신제사가 다시 성행하였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심판으로 앗수르의 침공을 받은 므낫세는 쇠사슬에 묶여 끌려가 회개기도를 드렸고 기적적으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깨닫고 돌이켜 유다 안에 우상을 제거하였습니다. 비록 악을 행하여 징계를 받았을지라도 언제든지 회개하면 다시 받아주시고 회복시켜 달라는 솔로몬의 성전 봉헌기도가 응답되었습니다 (대하6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