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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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시51: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 하나님께 나아감에는 어떤 자격조건도 필요 없습니다. 우리는 그저 있는 모습 그대로 겸손히 주님 앞에 엎드릴 뿐입니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시편 47-51 해설>
시편 47편 – 이 시는 시편 24편과 함께 하나님의 왕 되심을 찬양하는 노래로서 예루살렘으로 순례를 가는 성도들에 의해서 불려졌다고 생각됩니다. 곧 이 시는 하나님을 향한 예배자의 마음을 담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시며 찬송을 받으시기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이것은 단지 유대인에게만이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에게 해당됩니다. 모든 열방이 아브라함의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입니다(9).
시편 48편 – ‘고라 자손의 시 곧 노래’라는 제목은 시편은 원래 음악이요 노래였음을 상기시켜줍니다. 이 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함께 부른 찬양입니다. 찬양의 주제는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시온성, 곧 하나님 나라입니다(46, 76, 84, 87, 122). 오늘 우리의 삶의 자리가 시온이 될 수 있는 이유는 우리 안에 하나님께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시편 49편 – 시인은 재물을 의지하는 삶의 덧없음을 교훈합니다. 이 교훈은 귀천빈부를 막론하고 중요한 것입니다(2). 아무리 많은 재물로도 사람의 생명을 살 수 없습니다(8). 큰 재산도 그가 죽고 나면 다 남의 것이 됩니다(10). 죽음 후에 하나님께서 자신을 영접하시리라는 확신보다 더 고귀한 것이 있겠습니까(15).
시편 50편 – 참으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는 어떤 예배입니까? 단지 제물을 잘 드린다고 해서 온전한 예배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8-13).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율례를 지키는 삶입니다(16-21). 하나님 앞에 진심으로 회개하며 감사로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22-23).
시편 51편 – 믿음의 사람 다윗에게도 큰 실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간음과 살인을 행했습니다(삼하11-12).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다윗은 선지자의 지적을 받았을 때 깊이 통회하였다는 것입니다 이 시는 다윗의 회개하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그는 먼저 하나님 앞에 회개합니다(4). 다윗은 자신이 뿌리부터 얼마나 큰 죄인인지를 고백하며(5-6) 육체적 정결을(7-9) 영적인 정결을(10-12) 소망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삶의 회복(13-17) 그리고 예배의 회복을 열망합니다(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