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꾸준히 참석하기만 해도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월~금 ZOOM에서 / 토요일은 성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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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그것은 바람이 지나가면 없어지나니 그 있던 자리도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시103:15-16)
- 영원하신 하나님이 먼지같은 인생에 귀기울이심이 은혜입니다.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것을 위하여 애쓰기보다 영원한 가치를 생각하는 삶이기를 원합니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시편 99-103 해설>
시편 99편 – 이 시는 왕의 오심을 찬양하는 일련의 노래(96~99편)의 결론에 해당합니다. 영원한 왕이신 여호와께서 임하실 때 만민이 떨고 땅도 흔들릴 것입니다(1절). 그분의 이름은 크고 두려운 거룩하신 이름입니다(3절). 그분은 정의를 사랑하는 왕이시며(4절), 또한 용서하시는 자비의 왕이십니다(8절).
시편 100편 – 이 시편은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를 정확하게 가르쳐 줍니다. 주님은 우리의 창조주이시고 왕이시고 목자이시기 때문입니다(3절). 일곱 개의 동사로 이어져 나오는 명령문들을 눈 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분을 향하여 부르고 섬기고 나아가서 알아야하고 들어가서 감사하고 송축해야 합니다.
시편 101편 – ‘내가 완전한 길을 주목 하오리니 주께서 어느 때나 내게 임하시겠나이까’(2절). 하나님 앞에서 성화와 완덕을 지향하는 의의 백성은 하나님의 임재를 간절히 기다립니다. 그는 비천한 것, 배교자들, 이웃을 헐뜯는 자들, 교만한 자들, 거짓말 하는 자들을 멀리하며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들과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시편 102편 – 전통적으로 교회는 일곱 개의 참회시를 사용했습니다(6, 32, 38, 51, 102, 130, 143). ‘고난 당한 자가 마음이 상하여 그의 근심을 여호와 앞에 토로하는 기도’. 이 시의 제목이 시의 내용을 잘 말해 줍니다. 이 시는 자신의 죄악 된 모습에 대한 탄식들(3~11절, 23~24절) 사이에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확신(12~22절)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시편 103편 – 우리 하나님은 자비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제대로 알기만 하여도 우리는 참으로 행복할 것입니다.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십니다(8절). 하나님은 각 개인에게 자비하십니다(3-9절). 또한 하나님은 공동체에도 자비하십니다(10-16절).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멀리 옮기셨습니다(12절). 하나님은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아십니다(14절). 우리가 여호와의 의를 행하며 그를 찬양하는 것 외에 무엇을 바라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