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꾸준히 참석하기만 해도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월~금 ZOOM에서 / 토요일은 성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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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이사야 19:22
“여호와께서 애굽을 치실지라도 치시고는 고치실 것이므로 그들이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들의 간구함을 들으시고 그들을 고쳐 주시리라”
—–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탄압함으로 징계하였던 이집트도 종국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해 주실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나의 원수 된 사람도 마지막 날에 하나님 나라에서 형제/자매가 되게 하실 것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이사야 19-21장 해설>
이사야19장 – 19-20장은 이집트의 쇠락을 예언합니다. 북쪽의 앗수르의 세력이 너무 강했기에 당시 팔레스타인의 여러 나라들은 이집트를 의지할 필요를 느꼈고 유다 또한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선지자는 이집트가 스스로 붕괴할 것임을 예언합니다(19:1-15). 곧 하나님의 백성은 이집트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여야 한다는 가르침입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이집트를 꺾으셔서 장차 유다를 섬기는 나라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19:16-25).
이사야20장 – 선지자는 이집트의 멸망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하여 벗은 몸과 벗은 발로 3년을 살았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포로로 끌려가는 백성들의 처참한 상황을 직접 눈에 보이도록 실현하는 행위예언이라고 하겠습니다.
이사야21장 – 21:1-10 첫 절에서는 예언의 대상이 해변광야라고만 되어있지만 9절에 가면 그것이 바벨론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방심하고 흥청망청 연회를 베풀다가 갑자기 닥친 적들로 인하여 망할 것입니다. 실제로 바벨론은 왕족의 부패가 극심하여 페르시아의 고레스의 군대가 침략했을 때 백성들이 스스로 성문을 열어주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21:11-17 은 두마(에돔)와 아라비아에 대한 경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