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꾸준히 참석하기만 해도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월~금 ZOOM에서 / 토요일은 성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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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이사야 22:20-22
20 그 날에 내가 힐기야의 아들 내 종 엘리아김을 불러
21 네 옷을 그에게 입히며 네 띠를 그에게 띠워 힘 있게 하고 네 정권을 그의 손에 맡기리니 그가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의 집의 아버지가 될 것이며
22 내가 또 다윗의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두리니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 자가 없으리라
—– 하나님께서는 낮추고자 하는 자를 낮추시고 높이고자 하는 자를 높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권세를 자랑하는 것은 헛된 일입니다. 주어진 직분에 겸손하게 충성하기를 다짐해 봅니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이사야 22-24장 해설>
이사야 22장 – 환상의 골짜기는 예루살렘을 의미합니다. 선지자는 유다의 멸망의 날을 환상 중에 보고 있습니다. 귀족들은 영적 방심이 심각해서 적군과 제대로 싸움도 못해보고 도망하다가 붙들려 죽임을 당했습니다(2-3절). 그들은 자포자기하여 죽기 바로 전에 마지막 파티를 열었는데(13절) 그것에 대하여 하나님은 더 노여워하셨습니다(14절).
이사야 23장 – 13장부터 시작된 열방 심판 예언이 여기 23장 두로의 멸망에 대한 예언으로 마무리 됩니다. 동쪽 끝 바벨론(갈대아)에서부터 서쪽 끝 두로(페니키아)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주권이 닿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두로는 해안에 위치하여 무역이 활발하여 부유했지만 바알과 아스다롯 우상 숭배가 극심했습니다. 이스라엘왕 아합의 아내였던 음란한 여인 이세벨이 두로 출신입니다.
이사야 24장 – 24-27장은 ‘이사야의 묵시’라고 불리는 종말 환상의 기록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온 세상에 임할 여호와의 날을 예언합니다. 24장의 주요 내용은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여 온 땅이 공허하고 메마르게 된다는 것과(1-13)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남은 자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며(14-16) 시온에서 새 나라가 시작될 것임을 알려주는 것입니다(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