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꾸준히 참석하기만 해도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월~금 ZOOM에서 / 토요일은 성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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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었으므로 그들이 생겼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내 말을 듣고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돌보려니와 (사66:2)
—– 가난한 마음으로 겸손히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의 돌보심을 얻을 것입니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이사야 64-66장 해설>
이사야 64장 – 63:15부터 이어지는 기도문의 연속입니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강림을 구합니다. 비록 자신들이 범죄하였으나 하나님께서 친히 오셔서 구원해달라는 탄원입니다. ‘우리는 진흙이요 하나님은 토기장이이십니다’(8)는 고백은 하나님께 지음 받은 연약한 존재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은 모든 것이 황폐하여 있습니다.
이사야 65장 – 본장은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오래전부터 팔을 벌리고 기다리고 계셨음을 말씀하십니다(1-2). 그런데 그동안 백성들이 오히려 하나님을 배반하며 찾지 않았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제 패역한 자들과 택한 자들을 구별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8-16). 택한 자들(남은 자들)은 새 하늘 새 땅으로 인도될 것입니다. 그곳은 질병이 없고 외적의 침입도 없으며 이리와 어린양, 사자와 소가 함께 풀을 먹으며 공존하는 평화의 나라입니다.
이사야 66장 – 더 이상 성전을 따로 건축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에 가득하시기 때문입니다(1). 오직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은 가난하고 통회하는 심령입니다(2). 더 이상 형식적인 제사 제물은 필요 없습니다(3-4). 마치 여인이 자식을 낳고 젖을 먹이듯이 예루살렘은 그 안에 속한 백성들을 낳고 돌볼 것입니다(7-14). 이제 모든 열방 백성들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제사장과 레위인이 되어 예배하는 삶을 살 것인가,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에 던져질 것인가(15-24).